이트라이브, 제20회 과학기술혁신대상서 대상 등 2관왕
앵커패널 등으로 수상
이트라이브가 <디지털 인사이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전자신문>이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SW중심대학사업단, 한국기술사회, 헬로티 등이 후원하는 ‘제20회 과학기술혁신대상’에서 통합 대상 등 2관왕을 거머쥐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과학기술혁신대상(Sci-Tech Innovation Award)은 과학기술과 AI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기관·단체의 성과를 조명하는 AI 산업 대표 어워드다.
올해는 AI 격변기를 맞아 이를 활용한 제품·서비스·고객 경험을 집중 조명했으며, ▲AI 산업혁신 ▲AI 공공·사회혁신 ▲AI 생활·경험 서비스 혁신 등 3개 부문 12개 분야에 걸쳐 통합 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여한다.
이트라이브는 앵커패널 등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앵커패널_실응답자 앵커드 합성패널 (Respondent-Anchored Synthetic Panel) – 대상

앵커패널은 익명의 가상 소비자를 만드는 대신, 실제 응답자가 동의를 거쳐 자신을 대리하도록 위임한 페르소나로 조사를 수행하는 ‘실응답자 앵커드 합성패널’이다. 합성 소비자 기술이 빠르게 퍼지고 있지만 결과의 정확도를 판단할 공인 기준이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가장 많이 나온 답만 골라도 78.0%, 척도 사용 성향만 반영해도 79.6%가 맞는다는 기준선을 실제 데이터로 먼저 산출해 공개했고, 페르소나 생성에 쓴 데이터와 평가에 쓰는 데이터를 설계 단계에서 분리했다. 합격 기준과 비교군은 데이터 수집 전에 문서로 고정했으며, 버전을 고정한 자체 도메인 특화 모델 ‘Machina Private LLM’으로 운영해 같은 조사를 다시 실행해도 결과가 재현되도록 했다. 합성패널이 사람을 대신할 수 있는 범위를 스스로 입증하는 검증 체계를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
AI 기반 실시간 동적 생성형 과학수사 및 프로파일링 직무체험 가상융합 콘텐츠 – 금상

이 콘텐츠는 생성형 AI(LLM·RAG)와 가상융합 기술을 결합해 과학수사와 범죄 프로파일링 직무를 체험하도록 만든 에듀테크 서비스다. 수요가 생길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개발하던 SI 용역 방식에서 벗어나 구독형(SaaS) 패키지로 기획했다. ‘AI 디렉터’가 시나리오 생성부터 절차적 콘텐츠 생성(PCG) 기반 에셋 배치까지 실시간으로 제어해 매 회차 다른 공간과 사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체험자는 정답을 외우는 대신 가설을 세우고 증거의 모순을 걸러내며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훈련한다. 현장 채증부터 과학적 분석, 타임라인 재구성까지 실제 과학수사의 3단계 흐름을 반영했고, 시나리오 데이터를 서버에서 분리해 앱을 다시 배포하지 않고도 난이도와 미션을 바꿀 수 있다. 위험한 수사 현장을 안전하게 반복 실습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제20회 과학기술혁신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학생부를 포함해 총 93개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산·학·연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9개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일상 바꿀 AI 혁신… 제20회 과학기술혁신대상, 수상작 발표
총 19개 프로젝트 수상… 내달 27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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