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전환 속 빛난 ICT 혁신 한자리에… ‘ICT AWARD KOREA 2026’ 성료
480여 명 참가… 211개 출품작 가운데 70개 서비스 최종 수상

ICT 산업을 이끌어가는 실무자들을 조명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6(ICT AWARD KOREA 2026)’ 시상식이 지난 26일(수),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어워드다.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하고, 디지털 트렌드 미디어 <디지털 인사이트>와 성균관대학교 AI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경기도 · 한국정보처리학회 · 전자신문 · 메가존클라우드 · 티티서울이 후원한다.
현장에선 ICT 업계에서 모인 약 480여 명의 실무자들과 관계자, 대학부, 학생부 참가자들이 참석해 업계의 높은 관심과 시상식의 위엄을 입증했다. 특히 ‘디지털 사회 혁신을 향한 도전’이란 과제 아래에 산업의 흐름 속에서 가장 빛나는 성과를 찾아 조망하는 이번 행사에는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한준호 의원, 황정아 의원 등 다수의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영상 축사를 보내며 자리를 빛냈다.
실제 송기헌 위원장은 “AI는 이제 산업과 교육 일상을 바꾸는 핵심 도구가 됐다. 중요한 것은 이런 기술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합리적인 해답을 만들어내는 역량이다 “며 “오늘의 수상은 하나의 결실인 동시에, 더 큰 도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서로의 생각과 질문을 연결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AI시대 ICT 업계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함과 동시에 업계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 현장에선 ▲앱·웹사이트 ▲디지털 경험 혁신 ▲디지털 솔루션 ▲디지털 퍼포먼스 ▲디지털 브랜딩 ▲AX 혁신 6개 분과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서비스와 프로젝트에 통합 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올해 ICT 어워드 코리아 2026 시상식에선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제작·오픈·운영된 앱·웹사이트,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캠페인, AI 기술 및 서비스를 비롯한 UI·UX, 디지털 트렌드, 마케팅, 메타버스, 소셜미디어 등 총 211개의 ICT 서비스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산·학·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분과, 9개 부문, 16개 분야의 70개의 서비스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 영예인 GRAND PRIX는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 6개에 수여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참여가 크게 늘면서 민간과 공공의 출품 비중이 한층 균형을 이루는 동시에 전체 출품작 수도 지난해 대비 증가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실제 ▲‘장병e음’ 플랫폼(대한민국 국방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메가존) ▲kt M mobile MOBI(케이티엠모바일, 더피프티원) ▲삼성생명 AI CX글쓰기 자동화시스템(삼성생명보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민원관리 DX(관악구청, 클린턴) ▲서울시 교통수단 통합브랜드 GO SEOUL Launching campaign(서울특별시, 펜타브리드) ▲프로쉬 크리에이티브 고도화 및 데이터 분석 기반 DA 매출 확대(프로쉬, 하나애드아이엠씨) 등 6개 서비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린 것은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과 창의적인 시도로 사용자 경험의 질적 향상을 이끈 점을 인정 받아 GRAND PRIX의 영광을 안았다.
동시에 현장에선 대학부 부스 공간과 함께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 메가존클라우드의 지원으로 케이터링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선 프로젝트 인기 투표 등 ICT 업계 관계자들이 대학부 프로젝트를 직접 둘러보며 산업의 미래 인재들인 대학부 참가자와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돼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미래 인재가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실제 이번 대학부 참가를 진행한 성균관대학교의 이은석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올해는 대학생 부문이 정식으로 운영되면서 미래 ICT 인재들의 도전과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ICT 어워드 코리아가 새로운 기술과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과 사회의 혁신을 이끄는 대표적인 ICT 축제로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본격적인 시상식 진행에 앞서 특별 공연도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러시아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을 최우수 졸업하고 미국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에서 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는 견지아 대표를 중심으로 피아노 권미성, 해금연주자 서윤주로 구성된 나도앙상블의 특별 공연이 진행됐다. 국악과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나도앙상블’ 팀은 이날 ‘아리랑 포에티크’, ‘아리랑 랩소디’ 등을 선보이며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로 시상식의 서막을 열었다.
ICT 어워드 코리아 위원회는 “올해 빠르게 변화하는 AI·ICT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AI 관련 프로젝트와 전체 출품작이 증가하며 변화하는 산업의 흐름과 새로운 도전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ICT 어워드 코리아는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의 흐름을 담아내고,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발굴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어워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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