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앤피치, K-뷰티 글로벌 캠페인… 북미·유럽·일본 무대
국내외 인플루언서 캠페인… 일본 현지 PR도

노이즈앤피치는 북미·유럽·일본을 무대로 K-뷰티 글로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1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소비자에게 맞는 콘텐츠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노이즈앤피치는 북미와 유럽(스페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와 제품 특성에 맞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현지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각 지역 소비자에게 직접 도달되는 구조다.
노이즈앤피치에 따르면, 이달 기준 총 3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완료했으며, 40여 명과 추가 협업 소통 중이다. 특히 제품 카테고리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찾아 매칭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브랜드와 제품 특성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선별하고 콘텐츠 방향을 조율하는 큐레이션 구조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에서 열린 K-뷰티 브랜드 팝업 행사 ‘K-Fest’에 참가해 현지 활동 기반을 넓혔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국내 인플루언서 시아지우, 케지민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심화평이 참여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국 현지 MCN 및 브랜드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일본 시장에는 올해 1월부터 현지 미디어를 통한 PR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일본에 진출한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과와 소식, 모델 선정 등의 소식들을 통해 일본 내 성장성을 알리고 입지를 넓히고 있다. 야후재팬·구글재팬 검색 노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인플루언서 중심의 소셜 도달과는 별개로 검색 기반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김현성 대표는 “글로벌 뷰티 캠페인은 단일 채널이나 단일 언어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마다 소비자가 정보를 접하는 방식이 다른 만큼 북미·유럽은 인플루언서 소셜 채널로, 일본은 검색 기반 PR로 각각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모두에게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는 큐레이션 마케팅 그룹으로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뷰티 에이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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