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요약하는 제미나이… 구글, 개인 유료 구독자 확대
구글 미트 내 기능… 한국어 등 8개 언어 지원

이제 한국어로 진행한 화상회의를 제미나이가 즉시 요약하고 메모까지 작성해주는 기능을 구글 개인 유료 구독자도 쓸 수 있게 됐다.
구글은 29일(현지 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구글 미트(Google Meet)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해 자동으로 회의록을 작성해 주는 ‘테이크 노트 포 미(Take notes for me)’ 기능을 개인 유료 구독자층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고객에게 제공됐는데, 이제 AI 유료 맴버십인 구글 AI 프로 및 울트라 구독자에게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테이크 노트 포 미’ 기능은 사용자의 승인을 거쳐 활성화되며, 구글 미트 화상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화 내용을 녹취하고 주요 내용이 포함된 회의 요약을 생성하는 ‘실시간 캡처’, 작성된 메모를 구글 드라이브 내 구글 문서(Docs) 형태로 자동 저장하는 ‘간편 저장’이 있다. 회의 종료 후 요약 내용과 후속 과제 등을 개인 이메일로 전달해주는 ‘즉시 요약’도 제공된다.
해당 기능은 개인 유료 구독자와 워크스페이스 고객 등 자격 요건을 갖춘 이들이 호스트인 회의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동네 모임 회의 기록부터 케이터링 주문을 위한 고객 요청 사항 취합까지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업무 처리를 도와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웹과 모바일 기기 모두 적용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총 8개 언어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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