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 나이츠 송도페스타는 인천의 야간관광을 단순한 관람형 축제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머무르고 체험하며 확산시키는 도시형 야간 콘텐츠로 재구성한 프로젝트입니다. 송도 센트럴파크가 가진 수변 경관과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달빛 요가·달빛 도서관·야간 놀이터 등 정적인 휴식과 활동적 체험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글로벌 인기 캐릭터 ‘조구만’ IP를 결합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참여 동선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밤에 무엇을 볼 것인가’보다 ‘밤에 어떤 감정을 남길 것인가’에 집중했습니다. 달빛 아래 몸을 움직이고, 빛 조형물 사이에서 책을 읽고, 야광 요소가 더해진 놀이를 즐기며,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는 모든 경험이 자연스럽게 온라인 공유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현장 체험, 캐릭터 IP, 포토존,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과 자발적 확산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운영 측면에서도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도록 ESG와 지역 연계를 반영했습니다. 나무 팔레트와 밀크박스를 활용한 공간 조성, 지역 중고책방 도서 구매 및 기증, 리유저블 굿즈 제작, 인천 e지 연계 미션 등을 통해 관광 경험이 지역 상권과 지속가능한 운영 가치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그 결과 총 20,285명의 참여 성과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송도의 야간 공간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밤의 목적지’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 야간관광의 가능성을 감각적 체험과 캐릭터 IP,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