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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 해상 운송 시스템 도입

배터리, 향수, 대형 상품 등 지원 가능

(자료=사줘)

글로벌 인공지능(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가 해상 운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도쿄 물류 거점과 거리가 먼 남부 지역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항공 운송이 어려운 배터리, 향수 제품과 100kg 이상 대형 상품까지 배송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해상 운송 구축을 위해 사줘는 후쿠오카 하카타항 인근에 물류 거점을 새로 확보했다.

사줘 측은 이번 운송 시스템 다각화로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에 모든 물량을 도쿄 센터에서 처리했다면, 앞으로는 해상이 유리한 상황에는 물류 부담을 적절히 분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상 운송은 유류할증료 영향이 항공 대비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사줘는 급격히 증가하는 일본 직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까지 후쿠오카 센터의 물류 운영 효율을 높여 현재 대비 약 2배 수준까지 처리량(Throughput)을 늘릴 계획이다. 1월에는 도쿄 물류 센터를 추가 확보해 처리량을 2배가량 늘린 바 있다.

사줘 길마로 대표는 “사줘는 한일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전세계를 연결하기 위해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재 영입에 힘쓰는 등 경쟁력 강화에 한창”이라며, “앞으로 양국을 넘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지원할 직구 서비스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줘는 글로벌 AI 크로스보더(Cross-border) 커머스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간편하게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도록 AI를 통해 양국 소비자 각자에게 익숙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통관수수료·관세·배송비 등 추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며, URL입력 만으로 제품 상세 설명과 구매 옵션을 번역 및 현지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향후 사줘는 서비스를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주요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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