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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테크 생태계 지원” 소프트스퀘어드-팀쿠키 맞손

29일 업무협약…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협력

29일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왼쪽)와 류태준 팀쿠키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팀쿠키)

테크 스타트업 PR 전문기업 팀쿠키는 개발 AI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소프트스퀘어드와 국내외 AI·테크 생태계 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AI·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각자 강점을 가진 영역을 결합해, 창업 기업이 개발 실행과 시장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개발부터 기업 브랜딩·GTM(Go-to-Market)까지 한번에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개발과 GTM까지 일련의 성장 단계를 지원할 수 있는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 양사가 축적해온 인적·정보 자산을 공유하며 AI·테크 창업 기업이 직면하는 과제에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소프트스퀘어드는 7000명 규모의 개발자 생태계를 바탕으로 지난 7년간 500여 개 기업의 개발 조직 운영을 지원해왔다. 이 같은 운영 역량을 토대로 자사 서비스 ‘그릿지(Gridge)’에서는 개발자와 AI 에이전트가 한 팀으로 일하는 개발 조직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만여 건의 프로젝트 데이터를 학습한 AI 엔진으로 개발팀 성과와 리스크를 진단하는 ‘그릿지 옵저버(Gridge Observer)’를 내놨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엔트리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주요 AI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팀쿠키는 2022년 설립된 테크 스타트업 PR 전문기업으로, 각 영역별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와 CBS 기자를 거친 류태준 대표, 남양유업 홍보전략실과 글로벌 K-푸드 ‘불닭’ 브랜드매니저 출신 임기태 부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특히 글로벌 탑티어 AI 스타트업과 나스닥 상장 양자보안 기업, 한국 최고의 벤처캐피털(VC), 국내 증시 상장 HR테크/K뷰티 기업을 비롯해, 핀테크, 에듀테크, 엔터테크, 웹3 게임, 리테일 커머스 플랫폼 등 폭넓은 산업군의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왔다. 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부회장사로서 안전한 AI 문화 조성에 기여해왔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Pacific)’ 주관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즈 2025’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테크 PR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변화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곳이 빠르게 성장하는 테크 스타트업의 개발 조직”이라며 “팀쿠키와의 협력을 통해 그릿지가 더 많은 스타트업의 핵심 성장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준 팀쿠키 대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AI 에이전트 및 바이브코딩을 통해 누구나 빠르게 초기 제품을 기획하는 세상에 이르렀지만, 역설적으로 정교한 프로덕트 설계와 더 치열해진 경쟁 속의 브랜드 전략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국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임팩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GTM 전략 전반에 걸친 실행력 있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에디터최석영 (csyeong720@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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