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푸 “탈중앙화 금융, 학습 장벽 낮추고 인프라 갖춰야”

지난 19일, 지케이렌드(zkLend)의 공동 창립자인 브라이언 푸(Brian Fu)가 비인크립토(BeInCrypto)를 통해 현재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해당 칼럼에 의하면 최근 많은 기업이 디파이에 자본을 투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작년 말 디파이 프로토콜의 총 시가총액은 글로벌 은행의 시가총액의 1%도 채 되지 않는 규모다. 푸는 불확실한 규제와 원활하지 않은 사용자 경험 등을 디파이 생태계의 성장을 제한시키는 요인으로 꼽았다.
푸는 또 “규제 기관이 전통 금융 규제를 재활용해 디파이에 적용한다면, 디파이가 만들어낸 혁신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정 관리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하던 대중 입장에서 서로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종류의 애플리케이션과 복잡한 전문 용어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푸는 디파이가 실험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적인 채택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운영에 대한 기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인프라를 갖춰야 하며, 소비자 이해와 소비자 교육이 광범위하게 촉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케이렌드는 스타크넷(StarkNet)을 기반으로 하는 레이어2 머니 마켓 프로토콜로, 지난 3월 델파이 디지털(Delphi Digital), 쓰리 애로우 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로부터 5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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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박 진규 (seoulpol@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