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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챗GPT 500달러 요금제 출시… 사용 한도 가장 높아

200달러 요금제 사용량은 반토막

(자료=오픈AI)

오픈AI가 월 500달러(약 68만 원) 규모의 새 챗GPT 구독 요금제 ‘프로 500(Pro 500)’을 추가했다. 기존 월 200달러 프로 요금제의 사용 한도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29일(현지시간) 엔가젯(Engadget) 등에 따르면, 프로 500은 오픈AI 구독 요금제 가운데 사용량 한도가 가장 높다. 오픈AI는 프로 500 가입자와 API 이용자에게 ‘울트라패스트(Ultrafast)’ 기능도 제공한다. 코덱스(Codex)와 워크(Work) 앱에서 초당 최대 300토큰을 생성해 코드 작성과 작업 처리 속도를 높이는 기능이다.

기존 200달러 프로 요금제는 코덱스와 워크 사용량이 플러스(Plus) 요금제의 20배에서 10배로 줄어든다. 챗GPT의 GPT-6 프로 주간 메시지 한도도 200개에서 100개로 낮아진다. 기존 가입자는 당분간 현재 한도를 유지하며, 이후 일회성 크레딧을 받는다.

프로 가입자는 개인 AI 에이전트 ‘닷(Dot)’ 1개를 쓸 수 있다. 닷과의 대화는 챗GPT 사용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더해, 오픈AI는 노션(Notion), 코그니션(Cognition) 등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챗GPT로 로그인(Sign in with ChatGPT)’ 기능도 내놓았다. 플러스와 프로 이용자는 API 키를 따로 설정하지 않고 파트너사 서비스 내에서 챗GPT를 쓸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공개된 ‘GPT-6.1 솔(6.1 Sol)’ 모델은 코딩 및 컴퓨터 사용 성능이 GPT-6.0 아스트라(6.0 Astra)에 근접하고 비용은 5분의 1 수준이다. 검색 도구 오류에 대한 투명성, 명시적 제약 조건 준수 등 평가에서는 전작인 GPT-6 솔보다 낮은 실패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GPT-6.1 솔은 플러스, 프로,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및 에듀케이션 사용자의 코덱스와 워크에서 우선 사용 가능하며, 챗GPT 사용 가능 여부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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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최석영 (csyeong720@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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