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비, ‘2026 NICE OPEN INNOVATION’ 최종 선정
자사 솔루션, NICE그룹 디지털 역량과 결합

알체라의 자회사이자 레그테크(Reg-Tech) 전문 기업인 유스비 (useB.)는 NICE그룹이 추진하는 대기업-스타트업 상생 모델인 ‘2026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혁신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첫발을 뗀 ‘NICE OPEN INNOVATION’은 NICE그룹의 대표적인 개방형 협업 플랫폼이다.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의 인프라와 독창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매칭해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비즈니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유스비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업 고객 인증(eKYB) 솔루션과 NICE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B2B 기업 고객의 온보딩(초기 진입)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하고,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금지(CFT) 등 점차 까다로워지는 규제 대응 영역에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준수 요건이 엄격한 전통 금융권, 전자금융업(PG), 가상자산 사업자, 핀테크 업계를 중심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집중 검토한다. 이미 유스비는 핀테크와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반 비대면 신원확인(eKYC)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현장 트랙 레코드를 쌓아왔다. 금융권 수준의 강력한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인증 단계를 대폭 단축한 직관적인 프로세스로 고객사의 유저 가입 이탈률을 크게 낮추며 서비스 편의성을 증명하고 있다.
김성수 유스비 대표는 “이번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선정은 eKYB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인증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며 “기업 고객의 온보딩 효율과 규제 대응 요구가 함께 커지는 만큼, 초기 과제를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스비는 국내 비전 AI 기업 알체라의 자회사로, 핀테크·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반 eKYC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알체라의 안면인식 AI 기술을 적용한 인증 솔루션을 바탕으로 외국인 인증, 통신사, 선불업 등으로 적용 범위를 더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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