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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 발표

차세대 통합 안전관리 솔루션 선보인다

(자료=알체라)

국내 비전 AI 솔루션 기업 알체라가 오는 10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차세대 통합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알체라는 AI 데이터 구축과 비전 AI(안면인증·이상상황·화재 감지)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AI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데이터 설계부터 전용 AI 엔진 구축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역량을 기반으로 금융·공공·산업 전반에서 AI 서비스 구축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알체라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와 이에 연계한 멀티모달 AI 기반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함께 소개하며, 화재감지부터 환경안전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파이어스카우트는 고가의 신규 하드웨어 교체 없이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에 소프트웨어 형태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화염이 번지기 전 초기 연기 단계에서 이상 징후를 선제 포착하며, 99%에 달하는 높은 감지 정확도를 바탕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획득해 신뢰도를 공인받았다.

실제 지난 2021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호주에서 산불 감지 솔루션으로 상용화되며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실제 현장 도입 규모를 빠르게 넓혀가며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파이어스카우트는 현재 국내 공동주택 160개 단지, 약 13만 세대에 도입되었으며, 실시간 운영 중인 카메라 대수만 7000대를 넘어섰다.

아울러 알체라는 이번 전시에서 파이어스카우트와 연계한 멀티모달 AI 기반 공기질 관리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기후에너지환경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환경안전)’을 통해 개발 중잌 것으로, CCTV 영상과 환경센서 데이터를 결합해 밀폐공간이나 어린이집, 요양원 등 재난 취약시설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최적의 환기 시점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특히 연기, 불꽃, 분진처럼 눈에 보이는 시각적 위험 요소와 유해 가스, 미세먼지 등 비가시적인 유해 환경 요소를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상호 교차 검증함으로써 기존 관제 시스템의 고질적 문제였던 오경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 화재 방재를 넘어 다양한 일상적 환경 위험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어하는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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