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자사주 20억 취득 후 전량 소각… 주주환원 확대 및 기업가치 제고 추진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계획 일환

AI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이 약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 후 전량 소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산돌이 올해 1월 약 44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한 데 이어 추가로 약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소각 예정 주식 수는 약 50만 주이며, 소각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이번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 수 기준 약 3.4% 수준으로 소각 예정일은 내달 5일이다.
산돌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2월 발표한 ‘밸류업(Value-up)’ 계획의 일환이다. 산돌은 기업 성장 성과를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하겠다는 주주환원 전략을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실제 산돌은 지난 2월 플랫폼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이 선순환하는 자본 효율 중심의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산돌은 플랫폼 사업에서 확보한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을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에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돌은 플랫폼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을 연결하는 자본 효율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산돌은 핵심 플랫폼 사업 성장으로 확보한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AI 콘텐츠 시장 확대에 대응한 서비스 고도화와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실제 산돌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약 41억원, 영업이익 약 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59% 성장했다. 산돌은 산돌구름의 구독 기반 서비스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AI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 확대에 따른 폰트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산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2월 발표한 밸류업 계획을 실제 실행에 옮긴 주주환원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사업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AI 기반 성장성을 바탕으로 성장 투자와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병행하며 기업가치를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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