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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타입 옥외광고 솔루션 ‘애드타입’, 전년 대비 매출 349% ↑

지난해 연간 OOH 매출, 5개월 만 조기 돌파

(자료=애드타입)

공간정보·AI 기반 오프라인 광고 기술 기업 드래프타입은 데이터 기반 오프라인 광고 솔루션 ‘애드타입’의 옥외광고 매출이 지난해 5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약 34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4.5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로, 지난달 마감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옥외광고 매출 총량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단일 대형 캠페인에 의존한 일회성 성장이 아니라, 광고주 수와 캠페인 운영 건수가 동반 확대된 결과”라며 “현재 애드타입은 광고주 20개사, 캠페인 28건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이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주요 고객사들과의 협업 범위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애드타입에 따르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A사는 기존 단일 제품에서 복수 제품군으로 캠페인 영역을 전방위 확대했다. 이처럼 단순 옥외광고 매체 집행을 넘어 시장 리서치, 검색 데이터,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결합한 브랜드 성과 및 타깃 분석 체계를 고도화하며 고객사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애드타입의 차별점은 옥외광고를 매체 구매(Media Buying)에 국한하지 않고, 브랜드의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과제를 정의하고 실행 전략으로 연결하는 의사결정 영역으로 접근한다는 점이다. 기존 옥외광고 제안이 매체 위치나 유동인구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애드타입은 검색 데이터, 리뷰 및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만들어야 할 인식과 기억, 캠페인 KPI를 먼저 도출한다.

이후 공간 데이터와 생활권 분석을 결합해 핵심 타깃이 실제로 거주·근무·체류·이동하는 지역과 미디어 접점을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 노출 중심 매체 집행이 아니라, 브랜드의 성장 과제와 캠페인 목적에 맞는 지역, 매체 유형, 집행 조합을 설계하고 최적의 오프라인 미디어 믹스를 제안한다.

캠페인 집행 이후의 성과 분석 체계도 함께 고도화하고 있다. 드래프타입은 광고 집행 전후의 광고 인지율, 브랜드 반응, 소비자 인식 변화 등을 추적 분석하고, 이를 후속 캠페인의 타깃, 메시지, 지역, 매체 조합 개선에 반영한다. 이는 캠페인이 소비자 인식과 브랜드 반응에 어떤 변화를 미쳤는지 데이터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옥외광고는 더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어떤 인식과 기억을 만들어야 하는지, 그 과제를 어떤 공간과 미디어 접점에서 실행해야 하는지, 집행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애드타입은 브랜드사가 옥외광고를 보다 전략적인 성장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서치, 타깃 분석, 공간 분석, 미디어 믹스, 성과 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광고 의사결정 전반을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지능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에디터최석영 (csyeong720@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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