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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커뮤니케이션즈, AI 에이전트 기반 ‘홍익인간 AX플랫폼’ 공개

AX 플랫폼 전문기업 도약…국내외 시장 공략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전문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가 홍익인간 AX플랫폼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데이터 품질과 관리 체계 부족이 AI 활용의 주요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윤커뮤니케이션즈는 데이터 관리와 AI 실행 환경을 통합한 AX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많은 기관과 기업이 AI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거나 품질이 확보되지 않아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정의와 관계가 명확하게 관리되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 이에 따라 AI 도입에 앞서 데이터 품질과 관리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AX 전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공공·민간 시장에서 검증해 온 DX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와 AI 실행 솔루션을 결합한 AX 플랫폼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AX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구축 부담을 줄였다.

홍익인간 CMS는 서울시·인천시·서울보증보험·한국수출입은행·코웨이 등 공공·민간 수백 개 기관에 공급됐으며, LG CNS·삼성SDS·신세계I&C 등 국내 주요 IT 서비스 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DX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LMS 역시 공공·교육 시장에 납품되며 검증된 교육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혔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이를 기반으로 임베디드 솔루션군과 ITSM까지 하나의 생태계로 체계화하고 그 위에 데이터와 AI를 탑재했다.

홍익인간 AX플랫폼은 CMS·LMS를 기반 플랫폼으로 하고, 임베디드 솔루션군과 ITSM이 운영을 뒷받침하며, Meta·DQ가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AI Agent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은 3종이다.

홍익인간 Meta는 조직 내 흩어진 데이터의 정의와 관계를 자동 정리해 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하는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이고, 홍익인간 DQ는 데이터 오류를 자동 탐지하고 품질 개선 전 과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이다. 핵심 신제품으로 꼽히는 홍익인간 AI Agent는 플랫폼 전체의 실행 엔진으로, 보고서 작성·민원 응대·데이터 요약은 물론 여러 시스템과 연계해 업무 요청 처리와 후속 작업까지 자율 수행한다. AX 플랫폼 전체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구축을 모두 지원하며,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을 통해 기존 시스템과 유연하게 통합된다.

최근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거버넌스와 품질관리 체계 구축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AX 전환의 출발점이 AI 자체가 아닌 데이터라고 보고, Meta와 DQ를 통해 데이터 기반을 구축한 뒤 AI Agent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적 AX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윤여주 대표는 “홍익인간 CMS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제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X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DX 구축에서 AI 운영으로의 전환을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현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라인업 발표와 함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AX 플랫폼 브랜드를 공식화했다. CMS 중심의 DX 플랫폼 기업에서 데이터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AX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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