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일리, 브랜드 운영 플랫폼 서비스 ‘그로스잇’ 출범

기존 멤버십 플랫폼 ‘우리가잇다’ 리브랜딩

(자료=와일리)

와일리(Wylie, 대표 박수인)가 프랜차이즈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우리가잇다’를 ‘그로스잇(growthit)’으로 리브랜딩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 데이터 기반 브랜드 운영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브랜드 개편이다.

‘우리가잇다’는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멤버십 플랫폼으로 출발해 CRM과 고객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기능을 제공해 왔다. 우지커피, 처갓집양념치킨, 브레댄코, 영커피, 에그드랍, 샐러리아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비롯해 아모제푸드와 협업한 야구장 오더 서비스 ‘배달타자’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면서 플랫폼의 역할도 멤버십 운영을 넘어 브랜드의 데이터 기반 운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됐다. 이에 맞춰 와일리는 플랫폼 브랜드를 ‘그로스잇(growthit)’으로 리뉴얼했다. ‘그로스잇’은 Growth(성장), IT(바로 이것!), Intelligent(지능형), 그리고 기존 ‘우리가잇다’의 ‘잇다(Connect)’ 의미를 함께 담은 명칭이다. 브랜드 슬로건은 ‘성장을 잇다, 그로스잇’이다.

그로스잇은 와일리가 자체 개발한 SaaS 기반 플랫폼으로 브랜드 전용 사용자 앱과 점주 앱, 브랜드 관리자 웹을 통합 제공한다. 평균 2개월 이내 브랜드 앱 구축이 가능하며, 브랜드 앱 구축부터 멤버십 운영, CRM, 고객 데이터 분석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한다. 또한 외주 개발 방식 대비 구축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은 멤버십 가입, 주문, 재방문 등 고객 데이터를 통합 관리·분석해 타깃 마케팅과 CRM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배달 플랫폼 중심의 판매 구조를 보완하는 자체 멤버십 채널을 통해 브랜드가 자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관리와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일리는 도입 브랜드에서 멤버십 활성화와 고객 관리 효율 향상, 재방문 고객 확대 등의 운영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타깃 마케팅 자동화, 고객 이탈 분석, 가맹점별 성과 리포트 등 데이터 기반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로스잇은 ‘growthit, Powered by Wylie’ 체계로 운영된다. 파트너사는 그로스잇 브랜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며, 플랫폼은 와일리가 축적해 온 IT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와일리는 이번 리브랜딩을 계기로 외식 프랜차이즈 중심의 고객사를 리테일 분야로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모델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국어 지원과 현지화 기능도 순차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와일리 관계자는 “그로스잇은 브랜드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CRM과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성장하는 실무자를 위한
단 하나의 뉴스레터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