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최영일 시사평론가(전 네트로21 대표) 별세
1990년대, 디지털 에이전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역할

최영일 전 네트로21 대표이자 시사평론가가 16일 오전 3시 21분께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
유족으로 배우자 김은영 씨, 아들 최정락, 딸 최서락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3호실에서 치러지며, 발인은 18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최영일 씨는 네트로21 대표, 시사평론가,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또한 디지털 에이전시 1세대로서 1990년 국내 웹 산업 초기, 디지털 에이전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동생 최영임 씨는 이날 고인의 페이스북에 “2년 8개월의 암투병에도 여러 방송을 종횡무진했다”면서 “마지막 한달 39도를 넘나드는 고열, 마지막 몇 주 섬망증세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중얼거리던 시사바보”라고 적었다.
최영일 씨는 지난 해 5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대장암 4기 투병 중”이라 적어 많은 이가 쾌유를 바랐지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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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김 관식 (seoulpol@wirelin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