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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쿠쿠, ‘AI with Commerce 2026’ 성료… AI 커머스 전략 공유

에이전틱 커머스·AI CRM 등 실무 중심 논의

(자료=루쿠쿠)

쇼피파이(Shopify) 전문 이커머스 에이전시 루쿠쿠는 지난달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KT&G 상상플래닛에서 ‘AI with Commerce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가 커머스의 발견과 전환, 운영,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뷰티·패션·유통·제조·IT 등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 및 커머스 관계자 58명이 참석했다. 루쿠쿠를 비롯해 쇼피파이, 클라비요(Klaviyo), 바이브마피아, 지노웍스 등 커머스 ·AI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고객 경험에 접목하는 방향을 공유했다.

쇼피파이는 AI 에이전트가 상품을 발견하고 비교한 뒤 구매까지 지원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환경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가 준비해야 할 상품 데이터 품질과 스토어 구조의 중요성이 함께 다뤄졌다.

클라비요는 고객 데이터와 메시징 채널을 연결하는 AI 기반 CRM 전략을 발표했다.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실행을 자동화하고, 커머스 운영 과정에서 더 효율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는 방식이 소개됐다.

이동욱 루쿠쿠 대표는 ‘AI와 같이 일하는 법’을 주제로 AI 검색과 조직 운영, 구매 접점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AI 검색 환경에서 브랜드가 정확하게 발견되도록 하는 GEO·AEO, 업무 기록이 자연스럽게 축적되는 조직 AX, AI 에이전트가 새로운 구매 접점으로 떠오르는 커머스 변화 등을 다뤘다.

이후 바이브마피아는 이커머스 운영 조직이 AX를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목표 설정과 업무·지식 체계화 방법을 공유했다. 지노웍스는 생성형 AI와 3D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콘텐츠 제작 및 실무 적용 방식을 발표했다.

아울러 발표자들이 참여한 패널 Q&A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 도입 우선순위, 조직 역할 변화, 콘텐츠 품질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고민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루쿠쿠는 행사 종료 후 현장 참석자와 등록자 등 총 170명에게 발표자료와 후속 안내를 발송했다. 앞으로도 쇼피파이 구축·운영 경험과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새로운 검색·구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형 콘텐츠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동욱 루쿠쿠 대표는 “AI 커머스는 도구 하나를 추가하는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의 상품 데이터와 고객 경험,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함께 다시 설계하는 일”이라며 “루쿠쿠는 쇼피파이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AI 시대의 새로운 구매 접점에 대응하도록 실무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에디터최석영 (csyeong720@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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