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재난·기상특보 한 번에 확인하는 ‘세이프티’ 페이지 오픈
호우, 태풍, 폭염 등 정보 제공하며 AI로 전국 위험 정도 안내

네이버가 2일 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지진 등 자연재난 정보와 기상특보 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네이버 날씨 세이프티’ 페이지를 통합 오픈했다.
이번 신규 페이지 통합 오픈은 빠르고 정확한 날씨, 안전 정보를 전달하며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새롭게 오픈된 페이지는 재난 종류와 관계없이 한 곳에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세이프티’ 페이지는 기존 비상 상황에만 열리던 방식에서 상시 페이지 형태로 운영되며 재난 상황의 전개에 맞춰 화면이 자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신규 ‘세이프티’ 페이지는 AI를 활용해 전국, 주요 권역의 현재 상황을 짧게 요약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4단계로 표시하는 ‘전국 브리핑’을 페이지 최상단에 노출한다. 이용자는 ‘전국 브리핑’을 선택하면 기상 특보, 재난문자, 날씨 제보톡 등 상세 정보도 확인이 가능해 현재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세이프티 페이지에 포함된 제보톡의 경우 네이버가 2021년 선보인 이후 지난해 기상특보, 1시간 이내 재난 문자 등 ‘공공 재난안전 정보’ 영역을 추가하며 활발한 날씨 제보 커뮤니티로 자리잡았으며, 지난 6월 기준 누적 63만 건의 제보가 이어졌다. 지난해 3월 경북 대형 산불 당시에는 약 54,000건의 제보가 활발하게 이어졌고 태풍, 폭설, 집중호우 등 상시 재난 대응 채널로 운영됐다.
한편 네이버는 긴급한 예보 전달과 함께 이용자의 여가, 일상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날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광범위한 행정 단위가 아닌 좌표 기준의 초단기 예보를 제공하는 ‘테마날씨’ 서비스에 야구장, 골프장, 놀이공원, 스키장, 축구장 등 약 570여개를 운영하며 실생활에 밀접한 날씨 정보를 전달한다.
김혜진 네이버 날씨 서비스 리더는 “네이버는 이용자가 긴급한 재해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대국민 플랫폼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앞으로 동네 단위로 위험을 분석해 알리는 AI 안전리포트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발맞춰 이용자 맞춤형 날씨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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