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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책임감있는 AI X 앱생태계 공동 포럼’ 성료

13일 양 포럼 첫 연합 토론장 마련

(사진=구글코리아)

구글코리아는 지난 13일 자사 디지털책임위원회 산하 ‘책임감있는 AI 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의 첫 합동 행사인 ‘2026 책임감있는 AI X 앱생태계 공동 포럼’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책임감있는 AI 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은 구글코리아가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발족한 ‘디지털책임위원회’ 산하 포럼으로, 연 4회 진행된다. AI 포럼은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 원칙과 사회적 신뢰 확보를 위한 제도적 과제를 다룬다. 앱생태계포럼은 AI 및 최신 IT 기술 트렌드가 국내외 앱 생태계에 미치는 혁신적 변화와 영향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 방향을 고민한다.

이번 공동 포럼은 지난 5월 개최된 ‘구글 I/O 2026’에서 발표된 최신 AI 기술과 신규 개발자 도구들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등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으로 인한 국내 앱 생태계 및 AI 경험 재편 논의와, 이를 통한 국내 기업 및 앱 개발자의 신 성장 기회 창출 방안 모색이 주요 의제로 등장했다. 현장에는 각 포럼의 의장을 맡고 있는 최재식 KAIST 김재철 AI 대학원 교수와 조창환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비롯해 학계, 법조계, IT·스타트업, VC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글 측 참석자인 신경자 구글 아태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및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과 신경준 구글플레이 한국 파트너십 총괄은 ‘안티그래비티’ 등 구글 I/O 2026에서 공개된 혁신 기술들이 국내 기업 및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뛰어난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스타트업과 앱 개발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이 차별성을 확보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상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발표자로 나선 SBS 오목교 전자상가의 박경흠 PD는 구글 I/O 2026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3.5 플래시(Gemini 3.5 Flash)’의 핵심 변화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구상부터 배포까지 앱 구현 전 과정을 돕는 개발 플랫폼 ‘안티그래비티 2.0(Antigravity 2.0)’ 업데이트를 공유했다.

이어 구글플레이 파트너십팀의 전민선 매니저가 ‘AI 혁신이 바꾸는 앱 생태계와 상생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 매니저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이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거시적으로 분석하고, 한국 앱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글의 지속적 노력과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포럼 멤버로 참석한 전문가 30여 명이 AI와 앱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AI 혁신이 바꾸는 앱 개발 방식과 앱 생태계 재편’ ‘한국 스타트업 및 앱 개발자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과 기회’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재식 책임감있는 AI 포럼 의장은 “AI 기술 혁신이 고도화될수록 기술의 투명성과 책임감 있는 활용이 함께 담보돼야 한다”며 “대한민국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이 이 새로운 무대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학계와 산업계가 지속해서 고견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창환 앱생태계포럼 의장은 “AI가 전 산업과 일상에 불러올 변화의 중심에 바로 앱 생태계가 있다”며 “두 포럼이 함께 모여 AI 시대의 앱 생태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에디터최석영 (csyeong720@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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