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심심이, 지자체 1인 가구 위기 감지 AI 실증

인천 미추홀구 및 청주시 등과 실증

(자료=심심이)

대화형 AI 서비스 업체 심심이가 1인 가구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현장 실증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심심이는 지난달 26일 인천 미추홀구와 ‘AI 기반 1인 가구 정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실세계 능동행동형 에이전틱 AI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복지서비스가 주민 신청이나 주변 제보로 위기 상황을 파악한 것과 달리 이번 실증에서는 위험 신호를 더 이른 단계에 발견하는 방법을 검증한다. 심심이는 음성, 생체정보, 디지털 이용정보 등을 AI로 분석해 이용자의 평소 생활 패턴과 다른 변화를 파악, 정서적 고립이나 위기 가능성이 확인되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아울러 청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도 현장 실증을 준비 중이다. 청주시 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고립을 미리 감지하고 필요한 시점에 개입하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실증·보급해 고독사 예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최정회 심심이 대표는 “정서 지원 AI일수록 기술적 성능뿐 아니라 안전한 개입 기준이 중요하다”며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 AI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성장하는 실무자를 위한
단 하나의 뉴스레터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