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앤피치, 크리에이터 채널 큐레이션 확대
채널 성장구조 설계… 플랫폼별 전략 수립

큐레이션 기반 콘텐츠 마케팅 그룹 노이즈앤피치(NOISE & PITCH)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채널 큐레이션 서비스를 본격 확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1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뷰티 콘텐츠를 소비하는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뷰티 업계에선 메가 인플루언서보다 특정 카테고리에 전문성을 지닌 니치 크리에이터로 영향력이 분산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팔로워 수치 중심의 단발성 협찬 구조가 반복돼, 크리에이터 채널의 방향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하는 파트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노이즈앤피치가 정의하는 ‘큐레이션’은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단순한 콘텐츠 기획이나 협찬 매칭에 그치지 않고, 채널 데이터 분석-타깃 재설정-플랫폼별 전략 수립-콘텐츠 방향 제안-실행으로 이어지는 5단계 플로우를 통해 크리에이터 채널의 성장 구조 자체를 설계한다. 또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플랫폼마다 알고리즘과 소비 방식이 다른 만큼, 플랫폼 전략을 별도 수립한다. 분석 결과는 온·오프라인 컨설팅 형태로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며 공유된다.
이미 실행 사례도 나오고 있다. 소속 크리에이터 ‘시아지우’는 채널 분석을 토대로 댄스 중심의 기존 콘텐츠 방향을 유지하며 K-뷰티 콘텐츠를 통해 국내 타깃층을 새롭게 확보하는 전략을 세웠다. 현재 국내 뷰티 브랜드와 인스타그램 마켓 운영을 진행 중이다.
노이즈앤피치 관계자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채널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어렵다는 현실에서 이 서비스가 출발했다”며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까지 동행하는 것이 노이즈앤피치가 생각하는 큐레이션”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이즈앤피치는 향후 소속 크리에이터 전반으로 채널 큐레이션 서비스를 순차 확대하고, 브랜드 파트너사를 위한 크리에이터 전략 매칭 서비스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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