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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입 트래픽도 분석… 구글 서치 콘솔 업데이트

유튜브·틱톡·인스타·엑스 트래픽 추적

(자료=구글)

구글이 구글 검색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으로 유입되는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제공 기능을 도입했다. 웹사이트 소유자뿐 아니라 SNS 기반 크리에이터들도 구글 검색 데이터를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7일(현지 시간) 구글 전문 IT 매체 9to5구글(9to5Google)에 따르면, 구글은 웹사이트 노출도 분석 도구인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 개별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이동하는 트래픽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속성 유형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래픽 추적이 지원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엑스(옛 트위터) 등 총 4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브랜드 운영자들은 구글 서치 콘솔 인증 페이지에서 자신의 소셜 계정을 연동해 트래픽 분석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트래픽 추적 기능은 크게 ‘실적(Performance) 보고서’와 ‘인사이트(Insights) 보고서’ 두 가지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실적 보고서를 통해 구글 검색에서 자신의 소셜 계정으로 이어진 총 클릭 수와 노출 수 등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필터링해 어떤 게시물과 검색어가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도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또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서는 최근 트래픽 추세는 물론 구글 검색 유저들이 어떤 경로로 자신의 계정을 발견했는지 확인 가능하다. 어떤 게시물이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는지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난 28일 동안 구글 검색으로부터 유입된 총 클릭 수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을 때, 이를 모니터링하고 축하할 수 있는 ‘성과(Achievements)’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점차 직접적인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선호하고 있다”며 “웹사이트 소유자와 웹사이트가 따로 없는 크리에이터들 모두 검색 결과에서 자신의 콘텐츠가 어떻게 노출되는지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능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해당 기능은 향후 몇 주에 걸쳐 순차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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