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 생태계의 유동성 확대…리퀴드 스테이킹이 필요한 이유

스테이킹은 자신의 토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위임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지분증명 방식(POS)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자본 효율성 측면에서 스테이킹에 대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통상 한번 스테이킹한 토큰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제(unlock)하는데는 상당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소규모 투자자들은 스테이킹에 참여하기 어려워한다. 또한 스테이킹이 많아지면 네트워크의 유동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 변동이 심해지는 부정적인 효과를 낳기도 한다.
차세대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인 퍼시스턴스는 이러한 기존 스테이킹 모델을 개선하기 위해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을 활용한다. 리퀴드 스테이킹이란 유동성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디파이 생태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스테이킹 솔루션을 의미한다.
디파이 참여자들은 리퀴디티 스테이킹을 사용하면 스테이킹된 자산의 담보로 새로운 토큰을 발행할 수 있으며 이 토큰을 디파이 생태계에 재진입하여 추가적인 이익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블록체인 유저가 $15,000 상당 ATOM (코스모스의 네이티브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가 리퀴드 스테이킹을 사용하면 이 ATOM을 담보로 새로운 ERC-20 토큰을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다양한 활동의 참여가 가능하다.
퍼시스턴스의 최고경영자 Tushar Aggarwal은 “리퀴드 스테이킹 기술은 일반 스테이킹 생태계와 디파이 생태계 간의 교량 역할을 한다고 비유할 수 있다”며 “이러한 기술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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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박 진규 (seoulpol@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