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랩스, 신임 CFO에 아디옌 출신 이든 탄도우스키 선임
글로벌 핀테크 기업 출신… 장기 성장 전략 총괄

일레븐랩스(ElevenLabs)는 글로벌 핀테크 결제 기업 아디옌(Adyen) 출신의 이든 탄도우스키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공식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든 탄도우스키 신임 CFO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고속 성장과 기업공개(IPO),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이끈 재무 전문가다. 2018년 아디옌의 IPO를 주도했으며, 2023년 CFO 자리에 올랐다. 재임 기간 동안 아디옌은 전체 임직원 수가 400명에서 5000명 규모로 확대됐고, 전 세계 신규 시장 진출과 함께 매출 20배 성장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스케일업을 이뤄냈다.
이번 CFO 영입은 일레븐랩스가 음성 연구소를 넘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I 인터랙션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에서 이뤄졌다.
현재 일레븐랩스는 800명 규모의 글로벌 팀으로 성장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개발자, 크리에이터, 기업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및 오디오 AI 모델을 바탕으로 9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며, 영업, 고객지원(CS) 등 기업 전반의 고객 접점에서 1000만 개 이상의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40%에서 55%에로 증가했다. 아울러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고유 음성 IP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마켓플레이스도 선보이고 있다.
이든 탄도우스키 신임 CFO는 사업 구조에 맞춰 일레븐랩스의 글로벌 재무 인프라를 확장하고, 차세대 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체계를 수립하는 등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총괄할 방침이다.
마티 스타니셰프스키 일레븐랩스 CEO는 “일레븐랩스는 오디오 연구소로 출발해, 이제 기업들이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AI를 구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이든 신임 CFO와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인간 -AI 상호작용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든 탄도우스키 일레븐랩스 CFO는 “일레븐랩스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AI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연구 역량과 강력한 글로벌 고객 수요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며 “투자를 적극 활성화하고 견고한 재무적 토대를 확립해 일레븐랩스가 마주한 거대한 시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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