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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 클로드로 AI 생태계 확장…챗GPT·제미나이 스파크와 함께 지원

신뢰할 수 있는 맥락 플랫폼 역할 강화가 목표

(자료=드롭박스)

드롭박스가 안전한 신뢰 가능 콘텐츠의 AI 워크플로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새로운 클로드(Claude)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클로드 통합 기능엔 클로드용 드롭박스 커넥터(Dropbox Connector for Claude), 클로드 코워커용 드롭박스 플러그인(Dropbox Plugin for Claude Cowork), 클로드 코드용 드롭박스 플러그인(Dropbox Plugin for Claude Code)이 포함된다.

드롭박스에 따르면 이번 기능은 콘텐츠가 AI 채팅, 공유 폴더, 다양한 협업 툴에 분산되면서 콘텐츠와 업무 맥락이 단절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실제 드롭박스의 새로운 클로드 통합 기능은 콘텐츠와 피드백, 프로젝트 히스토리 등 업무 맥락을 클로드에 제공해 사용자가 보다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드롭박스 커넥터는 클로드가 드롭박스에 저장된 관련 파일을 활용해 맥락에 맞는 응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와 팀은 클로드 내에서 드롭박스에 저장된 파일을 미리 보고 공유할 수 있으며, 캠페인이나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료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클로드가 생성한 콘텐츠를 드롭박스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건설사는 여러 폴더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클로드에 요청해 설계도와 클라이언트 피드백을 즉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클로드 코워크용 드롭박스 플러그인은 고객 피드백을 정리하고, 외부 파트너에게 결과물을 전달하고, 기존 드롭박스 파일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작업까지 스스로 수행한다. 이 외에도 파일과 폴더 정리, 안전한 공유 링크 생성, CSV·마크다운·HTML·자바스크립트 등의 문서 초안 작성도 할 수 있다. 생성된 결과물은 드롭박스에 저장돼 바로 협업에 활용할 수 있다.

클로드 코드용 드롭박스 플러그인을 통해 개발자는 코드 및 기술 작업을 생성·업데이트·추론하는 과정에서 드롭박스에 저장된 파일과 기술 문서, 참고 자료를 업무 맥락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러 시스템을 오가지 않고도 개발자는 팀의 기존 문서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고 의사결정을 검토할 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프로젝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의사결정 로그를 마크다운으로 작성해 드롭박스에 저장하고 팀과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드롭박스는 기존 챗GPT와 제미나이 스파크 지원에 이어 이번에 클로드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AI 기반 업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맥락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드롭박스 측 관계자는 “이번 기능은 업무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AI 활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찾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 AI 도구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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