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공공서비스 텍스트 싹 바뀔까” 와이어링크-윤커뮤니케이션즈, UX 라이팅 솔루션 맞손

와이어링크, 국내 첫 공공기관 표준 UX 라이팅 가이드라인 개발

고객 언어 전문기업 와이어링크가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와 ‘공공기관 표준 UX 라이팅 솔루션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사진은 류호현 와이어링크 대표(우측)와 윤여주 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모습(사진=디지털 인사이트)

국내 공공기관 디지털 서비스에 UX 라이팅이 적용되는 기반이 마련됐다.

고객 언어 전문기업 와이어링크가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공공기관 디지털 서비스의 언어 품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 표준 UX 라이팅 솔루션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웹, 앱, 알림톡 등 공공기관 디지털 서비스의 언어를 개선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X 라이팅은 디지털 서비스의 텍스트를 일관성 있고 이해하기 쉽게 바꾸는 작업을 말한다.

현재 많은 공공기관 디지털 서비스에는 전문용어나 행정용어가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일반 국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마땅히 누려야 할 공공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국내 공공시장 1위 DX 플랫폼인 윤커뮤니케이션즈의 ‘홍익인간 CMS(콘텐츠관리시스템)’에 와이어링크의 UX 라이팅 솔루션을 탑재하는 것이다. 앞으로 홍익인간 CMS로 개발된 웹사이트는 와이어링크의 UX 라이팅 솔루션을 활용, 웹사이트 구축 단계부터 사용자 친화적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와이어링크는 KB국민은행, 삼성생명 등 국내 주요 금융권의 UX 라이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국내 대표 UX 라이팅 전문기업이다. 이번 공동사업을 위해 국립국어원 표준에 준하는 ‘공공기관 표준 UX 라이팅 가이드라인’을 독자적으로 수립, 이를 바탕으로 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중소벤처24, 서울시 및 경기도 알림톡 서비스 등을 구축한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으로, 홍익인간 CMS는 국내 최초로 UX 라이팅 솔루션이 탑재된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된다.

류호현 와이어링크 대표는 “디지털 서비스의 소통 수단이 언어라는 점에서 와이어링크가 지난 8년간 민간 시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공공 부문에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표준 UX 라이팅 가이드라인을 더욱 고도화해 사용자 친화적인 공공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익인간 CMS 내 UX 라이팅 솔루션은 최근 출시됐다. 홍익인간 CMS를 도입한 회사는 이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UX 라이팅 솔루션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솔루션 제공 분야를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이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성장하는 실무자를 위한
단 하나의 뉴스레터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