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 ‘잠시만요 2026’ 공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 대응

글로벌 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AI 시대 필요한 비판적 사고 및 미디어 분별력을 기르는 종합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 ‘잠시만요(Hit Pause) 2026’을 2일 공개했다.
‘잠시만요’는 온라인 이용자들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정보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유튜브의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올바른 디지털 문화 정착을 넘어, AI 시대에 필수적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업하여 캠페인 영상에 두 기관의 로고를 게재하고 영상을 공동 게시한다.
나아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플랫폼 ‘MECA(미카)’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선플재단, EBS 및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메시지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버튼을 누르기 전에 잠시만요!’라는 핵심 메시지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혜리와 EBS 자이언트 펭TV의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와 챌린지로 전개된다. 이와 함께 선플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초·중·고 교실 수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선플 운동을 주제로 한 캠페인 공모전 및 참여형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튜브는 이번 캠페인과 발맞춰 청소년들이 플랫폼 내에서 자신의 발달 단계에 맞는 마음 건강 및 웰빙과 관련된 공신력 있는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전용 동영상 섹션을 대폭 확대한다.
유튜브는 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작된 새로운 마음 건강 및 웰빙 도구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협업해 ‘청소년 마음 챙기기’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우울증, 불안, ADHD, 섭식장애, 자살·자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유튜브는 여기에 ‘중독’ ‘신체변형장애’ ‘외로움’ ‘적대적 반항장애’ ‘조현병’ 등을 포함한 새로운 주제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증거에 입각한 청소년 중심의 콘텐츠를 접하며 더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글의 자선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는 아동과 청소년의 디지털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국내 시민사회단체에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시민사회단체의 전문적인 AI 안전 및 디지털 시민의식 교육 확대를 지원하고, 청소년과 보호자가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정연 유튜브 마케팅 총괄은 “국내 온라인 환경에서 사이버불링 예방에 앞장서 온 유튜브는 최근 생성형 AI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사회적 이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마음 건강 및 웰빙을 위한 전문 콘텐츠 확충 등 다각적인 플랫폼 차원의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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