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구글애널리틱스4, 꼭 필요한 부분만 골라 볼까?
데이터 연동부터 필수 세팅까지… GA4 초보를 위한 가이드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구글애널리틱스(GA3) 서비스가 7월 1일로 종료됩니다. 앞으로는 구글애널리틱스4(GA4)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죠. 따라서 미리미리 GA3 데이터를 GA4로 옮겨야 하는데요. 데이터 이동 방법, 주식회사 바름이 쉽게 설명합니다.
2. GA4에 좋은 기능이 추가 됐다고는 하는데, 막상 실무자는 난감하기만 합니다. 인터페이스가 꽤나 달라졌거든요. 대체 뭘 봐야 하는지,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래서 바름이 정리했습니다. GA4를 GA3처럼 사용하는 꿀팁!
3. 한 가지 더. GA4를 맞닥뜨린 실무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글. 주식회사 바름
편집. 장준영 기자
구글애널리틱스 최신 버전(GA4) 도입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7월 1일부터는 이전 버전(GA3)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존 사용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GA3 데이터를 GA4로 옮기는 일입니다. 데이터를 미리 이관해두지 않는다면, 제로(0)에서 마케팅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낭패를 겪겠죠.
뿐만 아닙니다. GA4에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됐다고는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달라졌다 보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많습니다. GA4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물론, 기존 GA3 사용자도 GA4 툴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죠. 그래서 오늘은 데이터를 쉽게 이동시키는 방법과 GA4의 핵심 기능 및 설정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GA3 → GA4로 데이터 옮기기
기존 GA3 사용자는 비교적 쉽습니다. 관리 탭 내 ‘GA4 설정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데이터를 이관할 수 있습니다. GA4 속성 설정 어시스턴트의 ‘새로운 google 애널리틱스4 속성을 생성하기’ 시작버튼을 클릭해 절차에 따라 진행해도 되고, 만약 미리 생성해둔 GA4 계정이 있다면 ‘속성연결’을 통해 기존 계정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


신규 계정을 생성할 경우 기존 GA3의 기본적인 기능 및 데이터가 그대로 복사 됩니다. 다만 GA3와 GA4의 구성과 기능에 차이가 있어 GA3의 모든 기능을 온전히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예컨대, GA3에 있는 이벤트, 잠재고객, 맞춤정의, 전자상거래 관련 항목은 별도의 세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데이터 이관 작업 후 꼭 기존과 달라진 내용을 확인해 작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GA4에서 꼭 해야 하는 필수 세팅
GA4에서 중요한 기능은 ‘어시스턴트 설정’에서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어시스턴트 설정은 ‘데이터수집’ ‘속성설정’ ‘Google Ads’ ‘고급설정’ 등 4가지 탭으로 구성됩니다.

1) 데이터수집: GA4에 연결할 ‘웹 또는 앱’을 설정하는 곳입니다. 앱의 경우 IOS 또는 Android로 구분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웹 또는 앱’을 설정하면 해당 스트림의 세부정보가 공개되며, 어떤 이벤트를 측정할 것인지와 같은 세부적인 구성과 함께 ‘구글태그매니저’와 연결하는 탭이 활성화됩니다. (단, 앱의 경우 Firebase 연결을 통해 SDK설정이 필요합니다.)


2) 속성설정: GA4에서 가장 중요한 세팅 항목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속성 탭에서는 GA3와 같이 ‘구글 신호데이터 설정’ ‘이벤트 및 전환설정’ ‘잠재고객 및 맞춤정의 설정’ ‘데이터수집 및 보관’ 등을 설정합니다. 대부분 GA3와 비슷하지만 데이터보관 기간이나 이벤트 설정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3) Google Ads: Google Ads 데이터 연동 탭입니다. 구글 광고를 진행 중인 업체라면 GA4 데이터 연동만으로도 ‘리타기팅’ 광고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동을 적극 권장합니다.
4) 고급설정: GA4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GA360, BigQuery, 판매자센터, 구글플레이, 서치콘솔 등 다양한 구글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는 탭입니다. 다양한 구글 플랫폼을 활용 중이라면 무척 유용한 기능입니다.
GA4, 보고서 탭에서 꼭 봐야 하는 것은?
GA4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딱 한 가지, ‘보고서 개요’를 기억해두세요.

개요 탭만 잘 활용해도 충분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A4의 개요 탭에는 GA3 사용자가 가장 많이 체크하던 카테고리가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시각화 자료와 함께 말이죠. 어떤 지표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개요 탭만 잘 살펴도 평균 이상은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각 섹션의 ‘보기’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특히, GA3에서 ‘잠재고객’ ‘획득’ 보고서를 주로 이용하던 분이라면 개요 내 ‘인구통계 및 획득’ 부분만 봐도 필요한 내용을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GA4, 자주 묻는 질문

GA4 전환이 다가올 수록 불안한 건 모두가 마찬가지. 마케팅 실무자가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이것만 정독해도 당신도 일잘러~
Q. 기존 구글애널리틱스 사용자입니다. GA4는 정확히 무엇이 달라졌나요?
A. 가장 명확한 차이는 네 가지입니다.
1) 우선 ‘데이터 모델’이 다릅니다. GA4는 GA3의 데이터 모델을 개선해 더 많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구체적으로, GA3는 무료 버전 기준 최대 500만 데이터를 허용하지만, GA4는 무제한으로 이벤트 및 매개변수를 무제한으로 수집합니다.
2) GA3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GA4에서는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가 더욱 강화되기 때문인데요. 사용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최소한으로 수집하도록 바뀐 탓으로 기존 이용자 입장에선 아쉬운 부분입니다. (예: 트래픽 데이터의 ‘유입 키워드’ 데이터)
3) ‘이벤트’의 중요성이 강화됐습니다. GA3에서는 다소 한정된 이벤트를 직접 설정하는 작업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면, GA4에서는 보다 유연한 이벤트 추적 기능을 제공, 웹사이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4) 새로운 API와 SDK가 제공됩니다. GA4에서는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API와 SDK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자사의 웹이나 앱을 더욱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GA3를 사용하고 있는데 데이터를 이전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A. GA4는 GA3에 비해 더욱 사용하기 쉬운 UI와 다양한 기능,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지만, GA3에 익숙한 분에겐 어색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급적 GA4를 미리 설치한 뒤 익숙해지는 기간을 갖기를 추천합니다. 또 일부 데이터는 GA4에서 제공되지 않으므로, 다른 형태로 백업을 하거나 다른 데이터 분석 툴에 옮겨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Q. GA4의 앱 분석 기능이 고도화됐다고요
A. GA4의 앱 분석 기능은 GA3에 비해 강력해졌습니다. GA4에서는 앱 사용자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 앱 내 결제 및 상품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 앱 내 유입 경로 분석 기능 등이 제공됩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앱 사용자 행동과 앱 내의 전환율, 상품 판매량, 결제 수 등을 효과적이고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이라면, GA4 활용을 추천합니다.
Q. GA4만으로 앱 분석을 완벽히 할 수 있을까요?
A. GA4의 앱 분석 기능이 많이 개선됐지만 데이터 통합 및 추적이 완벽하지 않는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GA4의 기능의 꾸준히 개선 중이라는 점,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 등 장점이 분명하므로 앱 분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GA4를 처음 시작하는 분을 위한 3가지 팁과 자주 묻는 질문을 살펴봤습니다. GA4,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따라 한다면 여러분 모두 GA4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은 주식회사 바름의 글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원문은 바름 공식 블로그(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콘텐츠는 저작권법 제7조 규정된 단서조항을 제외한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입니다.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출처 없이 본 기사를 재편집해 올린 해당 미디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절차(지적재산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