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복사·붙여넣기 이제 끝? 드롭박스, 챗GPT에 주요 솔루션 앱 제공한다
챗GPT 이탈 없이 파일 확인·콘텐츠 생성·일정 관리 가능

글로벌 클라우드 생산성 플랫폼 기업 드롭박스가 자사 통합 솔루션 드롭박스와 드롭박스 대시, 리클레임 AI 캘린더를 챗GPT에서 앱 형태로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연동으로 드롭박스는 챗GPT 환경에서 파일과 콘텐츠를 활용한 AI 작업을 지원한다. 여러 도구를 오가며 파일을 찾거나 맥락을 설명해야 하는 과정을 줄여 하나의 작업 흐름 안에서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챗GPT 대화 환경을 벗어나지 않고도 드롭박스, 드롭박스 대시, 리클레임 AI 캘린더 기능을 활용해 파일 확인, 콘텐츠 생성, 일정 관리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먼저 챗GPT용 드롭박스 앱은 사용자가 AI 활용을 위해 직접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콘텐츠를 복사·붙여넣기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 이번 연동을 통해 사용자는 챗GPT 내에서 이탈 없이 드롭박스에 저장된 파일 열람과 미리보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드롭박스에 저장하고 파일 링크를 공유할 수 있다. 챗GPT 역시 초안 작성이나 질문에 답변할 때 드롭박스에 저장된 관련 파일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맥락에 맞는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드롭박스 대시는 챗GPT가 더욱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롭박스 대시는 30개 이상의 업무 툴에 분산된 콘텐츠를 하나의 안전한 공간에서 관리하며, 이런 기업 지식과 사용자·콘텐츠·조직 맥락을 활용해 챗GPT용 드롭박스 대시 앱은 맞춤화된, 보다 유용하고 관련성 높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드롭박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리클레임 AI 캘린더 앱과 연동된 챗GPT는 사용자의 일정 계획, 관리, 최적화까지 지원한다. 사용자는 챗GPT와의 대화만으로 구글 캘린더 및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에서 이벤트 생성, 회의 시간 탐색, 일정 충돌 해결, 생산성 분석, 연락처 검색, 일과 파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콘텐츠 보안 측면도 눈여겨 볼 지점이다. 챗GPT용 드롭박스 앱과 드롭박스 대시 앱에는 기존 드롭박스의 공유 권한 및 접근 제어 정책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챗GPT 내에서 생성되거나 활용된 모든 콘텐츠는 안전하게 보호된다.
한편, 전 세계 모든 드롭박스 사용자는 구독 플랜과 관계없이 챗GPT에서 드롭박스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드롭박스 대시 앱은 기존 드롭박스 대시 고객에게 제공되며, 신규 사용자에게는 30일 무료 체험이 제공된다. 리클레임 AI 캘린더는 최신 리클레임 AI 캘린더 시스템을 사용하는 전 세계 고객에게 영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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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