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컬쳐앤 x 마이닝5000 공동개발, AI 웹툰 플랫폼 ‘더컬쳐툰’ 런칭
누구나 이야기로 수익화… 오는 18일 200명 규모 더컬쳐앤 생일파티 축제서 공개

더컬쳐앤 이서진 대표가 AI 웹툰 플랫폼 ‘더컬쳐툰(The Culture Toon)’ 지분 20%를 확보하며 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참여는 출판·웹툰·AI·공연을 연결하는 콘텐츠 IP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기존 웹툰 유통 중심 구조와 차별화된 스토리 기반 IP 수익 플랫폼 구축 전략으로 해석된다.
더컬쳐툰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만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AI 웹툰 플랫폼이다. 책·인터뷰·강연·경험담·창업 스토리 등 개인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AI가 웹툰 구조를 자동 설계하고 제작을 지원하며, 완성된 콘텐츠는 플랫폼 유통뿐 아니라 공연·뮤지컬·영상·출판·브랜딩까지 확장되는 IP 구조를 갖는다. 창작자가 직접 작화를 하지 않아도 자신의 경험을 웹툰 IP로 제작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더컬쳐툰에 적용되는 마이닝오천 AI 기술은 웹툰 제작 파이프라인 전반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 번의 요청으로 4~12컷 완성본을 동시에 생성하는 다중 컷 생성 기능을 지원하며, 초기 설정 이후 전체 에피소드에서 동일한 그림체를 유지하는 스타일 고정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10컷 기준 약 15초 내 생성이 가능한 초고속 제작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컷 수 제한 없이 대량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한국형 웹툰에 최적화된 수직 스크롤 패널 레이아웃을 자동 생성하고 말풍선 정렬까지 자동 배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로컬 데이터 구조를 적용해 개인화된 캐릭터와 배경을 지속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색감·배경 설정을 한 번 정의하면 전체 시리즈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더컬쳐앤과 마이닝오천은 베스트셀러 『꿈을 찾는 음대생』을 첫 프로젝트로 선정해 웹툰 제작을 진행한다. 해당 작품은 책 출간 이후 뮤지컬·공연으로 확장된 사례로, 더컬쳐툰 플랫폼의 대표 IP 모델로 활용될 예정이다.

컬쳐툰 AI는 작가 이력과 작품 세계를 실시간으로 설명하는 AI 아나운서 기능도 함께 공개된다. 마이닝오천이 개발한 이 기능은 작가의 활동 이력, 작품 분석, 스타일을 학습한 뒤 AI 아나운서 형태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단순 검색을 넘어 대화형 지식 탐색이 가능해 웹툰 팬과 작가 지원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가 특정 작가나 작품을 입력하면 컬쳐툰 AI가 사전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즉시 응답한다. 예를 들어 “이 작가의 대표작 테마는?”이라는 질문에 AI 아나운서가 뉴스 보도 형식으로 작가 스타일과 작품 특징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작가 인터뷰, 작품 리뷰, 팬 반응 등 사실 기반 데이터를 학습해 일반 AI와 달리 웹툰 도메인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웹툰 플랫폼이 작가 탐색과 작품 이해 과정이 분리돼 있었다면, 컬쳐툰 AI는 음성·텍스트 대화를 통해 추천·분석·설명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더컬쳐툰 플랫폼과 연동되면 작가 지분 투자자인 이서진 대표의 콘텐츠 기획 경험이 더해져 IP 발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닝오천 측은 “AI 아나운서는 웹툰의 인문학적 가치를 대중화하는 기술”이라며 “사실 기반 웹툰 생성과 결합해 작가와 독자의 연결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내부 테스트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베타 서비스는 다음 달 오픈 예정이다.
더컬쳐앤은 출판·공연·브랜딩·문화공간을 결합한 문화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인터뷰 기반 출판 시스템과 IP 확장형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계열 출판사 드림위드에스를 통해 누적 890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했으며, 책을 기반으로 웹툰·뮤지컬·공연·영상 등으로 확장하는 OSMU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이서진 대표는 『꿈을 찾는 음대생』 저자로 알려진 더블베이시스트 출신 문화콘텐츠 기획자로, 출판·공연·네트워크·브랜딩을 결합한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컬쳐앤 라운지 문화공간 운영, 공연 기획, 스타트업 투자, AI·웹툰·메타버스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더컬쳐툰이 누구나 이야기만으로 콘텐츠 IP를 만들고 수익화할 수 있는 새로운 웹툰 플랫폼 모델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출판·웹툰·뮤지컬·공연·AI를 결합한 구조가 기존 웹툰 시장과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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