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언론사 뉴스 큐레이션 다양화·기사 노출 확대한다
사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춘 UI 최적화 전략

네이버가 네이버뉴스 언론사편집판의 큐레이션을 다양화하고, 심층기획 기사의 노출을 확대해 언론사 기사와 사용자의 접점 확대를 선언했다.
네이버 뉴스 언론사 편집판은 2017년 출시 이후 언론사 구독자 2848만명, 1인당 평균 7.7개 매체를 구독하는 대표적인 뉴스 공간이다. 네이버는 언론사편집판의 이슈 영역의 주요 기사를 기존 6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생중계 영상형, 브리핑형, 심층기획형 등 언론사에 더욱 다양한 편집 템플릿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하루를 시작 또는 마감할 때 핵심 뉴스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특화된 브리핑 카드 뉴스 타입을 신설해 언론사에 다양한 편집권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8~22시 노출되는 저녁 브리핑의 경우 아침 발표된 경제 지표, 낮 동안 많이 읽힌 기사, 내일 주목할 일정 등으로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맥락을 파악 가능하게 편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뉴스 사용자의 트렌드를 반영해 이슈 영역을 확대하고, 심층 기획 기사의 노출도 확대한다. 변경된 UI는 최신 주요 기사 이외에 깊이 있는 기획 기사에 대한 사용자의 수요를 확인하고 모든 사용자에게 심층기획을 하단에 펼쳐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네이버의 이런 큐레이션 다양화 및 기사 노출 확대엔 100만 구독자 이상을 보유한 매체가 80%에 달할 정도로 구독 기반 뉴스 소비와 더불어 최근 이슈 기사 확인에 대한 네이버 뉴스 사용자의 수요 증가가 자리잡고 있다.
네이버는 각 언론사가 직접 가장 주목할 만한 이슈를 선정하는 큐레이션 기반 이슈형 서비스 ‘이슈 나우(NOW)’를 지난 24년 오픈했다. 10월 기준 66개 언론사가 834개 이슈로 기사 47만여 건을 발행했고, 올해 1월 71만 건에서 9월 120만 건으로 약 69% ‘이슈 나우’ 구독 수가 늘었을 정도로 주요 이슈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사용자의 트렌드에 발맞춰 UI를 변경했다.
김수향 네이버 뉴스 리더는 “네이버는 깊이 있는 심층 기획 기사, 연속성 있는 분석이 필요한 이슈 기사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언론사와 사용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독 기반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형식을 고민해 뉴스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콘텐츠는 저작권법 제7조 규정된 단서조항을 제외한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입니다.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출처 없이 본 기사를 재편집해 올린 해당 미디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절차(지적재산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