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밖은 지옥” 상반기 직장인 퇴사율 22% 감소
잡코리아, ‘2025 상반기 취업 트렌드 리포트’ 발행

올 상반기 퇴사자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2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상반기 취업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퇴사자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감소한 데는 경기 침체가 원인으로 꼽힌다. 기업의 보수적 채용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현 직장에 머무르며 안정을 꾀하는 구조적 변화가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리포트는 이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반기 공채 시기 앞서 ▲타이밍 조준 ▲AI로 살아남기 ▲스텝바이스텝의 3가지 구직 전략을 제안한다.
우선 채용의 시즌성을 역이용한 ‘타이밍 전략’이 필요하다. 잡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공고는 2~4월, 입사 지원은 4~5월에 몰리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시기가 기회일 수 있다는 뜻이다. 통계상 하반기 공고는 8~10월에 올라오고, 입사 지원은 10~11월 집중됐다.
또 도메인 지식과 AI를 결합해 차별화된 AI 활용 역량과 성과를 어필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으며, 경력 인재 선호도가 높은 만큼 중소기업에서 핵심 프로젝트 등 실무 수행 경험을 쌓은 뒤 이를 레퍼런스로 중견·대기업으로 이직하는 루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회사 밖은 지옥’이라는 말이 더 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니게 됐다”며 “AI 인재 수요와 경력 채용 선호 현상이 심화한 만큼, 직무 전문성과 AI 활용 능력을 결합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잡코리아 ‘2025 상반기 취업 트렌드 리포트’는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실행 가능한 채용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한 자료다. 자세한 내용은 잡코리아 콘텐츠LAB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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