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하반기, 만화 산업 가파른 성장… 2020년 콘텐츠 산업 매출 126조원
– 2020년 하반기 콘텐츠 산업 매출 68조 2,454억원 기록
– 수출액을 보면 출판, 만화, 게임 상승… 음악, 애니메이션, 광고 산업 주춤
지난 해 하반기 전체 콘텐츠 산업 매출은 68조여원이었으며 그중 만화 산업이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8일 발간한 <2020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 산업 동향분석 보고서>를 보면 2020년 하반기 콘텐츠 산업 매출 68조 2,454억원, 수출액 58억 8,469만 달러, 종사자 수 66만 2,561명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매출액은 0.8%, 수출액은 7.9% 상승했으며 종사자 수는 2.9% 감소했다.
분야별 매출액은 만화 산업이 전년 동기 대비 32.1%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은 매출 감소 폭이 컸다.
그런가 하면 출판 산업이 전체 콘텐츠 산업 매출액 중 가장 큰 비중(16.7%)을 차지하는 분야로 조사됐다. 이어 방송(16.6%), 지식정보(15.8%), 광고(14%)가 뒤를 이었다.
분야별 수출액을 보면 출판, 만화, 게임, 영화, 방송, 지식정보, 콘텐츠 솔루션 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음악,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산업은 상대적으로 주춤했다.
콘텐츠 산업 분야별 종사자 수는 만화(5.4%) 분야가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지식정보 분야, 콘텐츠 솔루션 분야, 게임 산업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콘텐츠산업의 매출은 126조 368억원, 수출액 108억 2,741만 달러, 종사자 수 66만 2,561명으로 추정했으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0.5% 감소, 수출액은 6.3% 증가, 종사자는 △2.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