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스케줄러’ 상용화… 한 달 무료 이용
회의 조율 간편화… 구글 캘린더 등 연동
원격 회의 플랫폼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줌 스케줄러(Zoom Scheduler)’ 솔루션 상용화를 기념, 무료 이용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줌 스케줄러는 줌에 탑재된 일정 조율 서비스다. 각자의 일정을 줌 스케줄러로 공유, 회의를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고 일정을 공유할 수 있어 업무 시간이 크게 절약된다.
구체적으로 ▲1:1 회의, 팀 회의 등 회의 종류와 참석할 수 있는 인원 설정 ▲주기적으로 비어있는 시간대 또는 일시적으로 비어있는 시간대 설정 ▲전체 또는 일부 인원이 미팅에 참석할 수 있는 시간 슬롯 생성 ▲자동 이메일 알림 및 맞춤형 알림 설정 ▲회의에 필요한 참석자 정보 수집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줌 스케줄러는 줌 캘린더와 연동된다. 줌 캘린더는 줌 데스크탑 클라이언트에 사이드바 뷰를 제공, 회의에 다른 미팅 참가자가 참석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시간을 절약한다. 회의 중 공유된 파일은 회의가 끝난 후에도 언제든 참고할 수 있도록 캘린더 초대장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이밖에 줌 미팅, 줌 메일을 비롯 구글 캘린더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도 연동돼 사용자는 원하는 캘린더를 사용할 수 있다.
조셉 청(Joseph Chong) 줌 제품 및 솔루션·인더스트리 마케팅 책임자(Head of Product, Solutions, and Industry Marketing)는 “줌 스케줄러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고려해 무료 제공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유·무료 사용자는 줌 스케줄러를 오는 7월 19일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줌 스케줄러는 기존 레거시 줌 플랜 및 줌 원 플랜 사용자에게 유료 애드온 형식으로 제공되며 줌 원 비즈니스 플러스와 엔터프라이즈 플러스 플랜에 포함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