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AX 기업 제논, 코스닥 입성 추진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2년 연속 흑자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23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7년 설립된 제논은 AI 컨설팅 기업으로 출발해 고객사의 문제 정의와 AI 전략 수립부터 개발, 도입,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제논은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 중이다. 2025년 매출액 117억4000만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매출액 대비 약 36% 성장했다. 특히 2026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00%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을 기반으로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제논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제노스’, ‘원에이전트’ 등 자체 핵심 플랫폼·솔루션의 기술 고도화와 피지컬 AI 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적극 투자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제논 고석태 대표는 “제논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문제 해결 경험을 자체 플랫폼과 생성형 AI, AI 에이전트 기술로 발전시켜왔다”며 “이와 같은 내실을 갖춘 사업을 바탕으로 국내 생성형 AI 기업 중 보기 드문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올 상반기 또한 전년 동기보다 4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려올 수 있었기에 기술 특례가 아닌 일반 상장 트랙으로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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