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 AI 기반 ‘노션 메일’ 출시.. “업무 시간 절반 단축”
구글 지메일과 연동… 영어 외 언어도 향후 출시할 계획

글로벌 협업 툴 노션(Notion)이 AI 기반 메일 서비스 ‘노션 메일(Notion Mail)’을 출시했다.
노션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 시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노션 메일은 단순한 메일 송수신 기능을 넘어 메일함 정리, 초안 작성, 스케줄 관리 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는 구글 지메일(Gmail) 계정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영어 버전만 출시됐으며, 한국어 버전은 5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다.
핵심 기능으로는 노션 AI를 활용한 ‘자동 레이블(Auto Label)’이 있다. 사용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이메일 유형을 AI가 학습해 수신 메일을 자동으로 정리한다. 또 받은 편지함을 사용자 지정 보기로 분류, 중요 메일을 신속하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노션 AI로 이메일 작성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자주 사용하는 회신 내용은 원클릭 스니펫으로 즉시 불러올 수 있으며, 첨부 파일과 일정 링크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schedule’ 명령어로 노션 캘린더를 통해 일정을 공유하면, 수신자도 클릭 한 번으로 일정을 등록할 수 있어 일정 조율이 간편해진다. AI가 수신 메일을 분석해 회신 내용을 제안한다. 이외에 이메일 초안 작성부터 톤 조정,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
키보드 단축키와 노션 에디터를 사용하면 이메일 작성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단축키로 받은 편지함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고, ‘/’ 명령어로 노션 에디터의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활용할 수 있다.
노션 메일은 지메일과 연동되며, 현재 데스크톱과 macOS에서 사용할 수 있다. iOS 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는 영어로만 제공되지만, 추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오랫동안 혁신이 없었던 이메일에 노션의 강력한 에디터와 AI를 결합해 사용자별 맞춤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션 메일’을 출시했다”며 “업무의 핵심 도구인 이메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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