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벽 극복한다”… ‘아도바로’, AI 중국어 자막 번역 서비스 도입
아도바-글로지, AI 중국어 자막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아도바가 글로벌 현지화 기업 글로지와 손을 잡고 중국어 자막 자동생성 서비스를 개발한다. 아도바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글로지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도바는 크리에이터 중국 진출 지원 솔루션 ‘아도바로’에 글로지가 개발·운영하는 AI 기반 자동 번역 서비스를 3월 중 탑재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중국어 자막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방식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 버전을 결제할 경우 고품질 번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도바로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6개 중국 플랫폼 내 채널 개설과 수익 정산 작업을 자동화한 점이 특징이다. 글로지는 콘텐츠 번역에 특화된 글로벌 현지화 기업으로, 넷플릭스와 구글, 네이버 웹툰 등 국내외 주요 콘텐츠 기업에 AI 기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준한 아도바 대표는 “그간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을 가로막는 가장 큰 허들은 자막 번역 문제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도바로를 활용하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내 콘텐츠 활동이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