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 강남 오피스 신규 확장…서비스 고도화
멀티 오피스 운영…개발, 기획, 디자인 조직 강화
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 업체 아임웹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강남 오피스를 새로 열고 개발 및 디자인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임웹은 코딩이나 디자인을 배우지 않아도 심미성 높은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개설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편리하고 고도화된 UI/UX 환경을 통해 세세한 부분을 조정, 원하는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으며, 결제 및 물류, 채팅 등 이커머스 관련 기능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아임웹에 따르면 현재 누적 53만 개 이상 사이트가 아임웹을 통해 제작됐다. 고객사 누적 거래액도 3조 원을 돌파했다. 이에 지난해 기존 60명이던 직원을 100명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 UI/UX 환경 및 이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직원을 충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말 새롭게 문을 연 2층 840평 규모의 강남 오피스는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한다. ‘미래를 바라보며 아이디어를 펼치고 목표를 설정하는 조직’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주 콘셉트로 꾸며졌다.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제품기획자,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포함된 메이커 조직과 데이터팀, 전략팀, 피플팀 등이 배치돼 개발·기획·디자인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이번 신사옥이 아임웹 구성원들의 업무 능률과 개인의 성장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강남과 연희동 멀티 오피스를 통해 기술력과 고객 관계 관리 능력을 모두 갖춘 진정한 ‘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임웹은 중소부터 중견기업 고객사들도 아임웹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판매)몰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설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