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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디자인 트리거’ 출간

AI 시대 올바른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위한 나침반

(자료=인그라픽스)

디자인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고도화되며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이 일상으로 접어든 시대, 이런 시점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고 행동하는 우리의 일상은 과연 온전한 우리의 의지라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과 불안이 커져가는 현시점에 맞춰 행동 유도 디자인 전문가 윤재영 교수가 저술한 <디자인 트리거>가 출간됐다.

이 서적은 일상 속 행동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현상 진단부터 시작해, 인간의 행동이 단순한 우연이 아닌 정교한 디자인적 개입을 통해 촉발되는 결과물임을 입증하고, 실무자들을 위한 올바른 행동 유도 디자인 설계 노하우까지 제공하는 서적이다.

서적을 집필한 저자인 윤재영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사용자 경험(UX),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깊이 있는 연구와 교육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자, 전작 <디자인 트랩>과 <디자인 딜레마> 등의 서적으로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디자인 전문가이다.

서적을 접하는 독자들은 행동을 유도하는 디자인 설계 이론과 실제 사례 양쪽을 균형 있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디자인 트리거는 특정 방향으로 행동을 유도하는 일반적이고 체계적인 10가지 전략 모델을 제공한다. 실제 서적엔 ‘감정 표현’, ‘셀프 트래킹’, ‘보상’, ‘가치 연결’, ‘커뮤니티’, ‘재미’, ‘권위’, ‘비교’, ‘캐릭터’, ‘손실 회피’ 등 서비스에 즉각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수록돼 있다.

대표적으로 윤재영 교수가 설명하는 ‘셀프 트래킹’ 전략에선 웨어러블 기기 착용 시 사용자가 내적 동기를 느껴 운동을 더 오래 하게 되는 원리를 자기 지각 이론으로 명쾌하게 풀어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사용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최적화된 UX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아울러 서적은 긍정적 유도를 넘어 사용자의 자율성과 선택을 방해하는 ‘다크 패턴(Dark Pattern)’의 위험성 또한 자세히 다룬다. 아마존의 AI 기반 직원 감시 논란이나 메타, 구글의 무한 스크롤 중독성 등 최근 빅테크 기업의 설계 위험성을 짚어내는 한편, 가속하는 AI 기술 발전 속에서 사람을 향하는 진정한 휴머니즘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안한다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안유정 삼성전자 부사장은 “AI 시대의 사용자 경험을 고민하는 기획자와 디자이너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고 평했으며, 최소현 네이버 Creative & Experience 부문장 역시 “사용자 경험의 올바른 좌표를 고민하는 모든 리더와 설계자에게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서적을 추천했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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