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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롯데월드·현대백화점 협력 나서

스타트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통해 산업의 저변 넓혀

(자료=서울시)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 디자인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 결과, 6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2024 서울 디자인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최종 6개 디자인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난 6월부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2024 서울 디자인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디자인 핵심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에는 30개 기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사업화 검증(PoC)을 지원하는 점에서 기존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차별화를 이뤘다.

시는 지난 5월 공모에 접수한 총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 5개 기업은 대기업, 1개 기업은 디자인 스타트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디자인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협력의 경우, 롯데월드, 현대백화점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이 취약한 제조 인프라, 기술 개발 등을 지원 중이다.

그 일환으로 롯데월드는 부산 광안리에서 지난달 15~18일까지 운영한 문화 콘텐츠 팝업에 디자인 스타트업 ‘푸들’과 함께했다. 푸들은 롯데월드의 로티 캐릭터를 접목한 리버시블 다회용기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다.

또 다른 스타트업 ‘카티어스’는 현대백화점과 손을 잡아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AI(인공지능) 카티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카티어스는 해당 팝업을 통해 단독 프로모션과 AI 카티와 대화하기, 컬러링 체험하기 등 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디자인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스타트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디자인산업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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