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라이브, 서비스 10주년… 글로벌 사용자 7억 명 돌파
글로벌 커뮤니티 특화 내세워 성장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BIGO LIVE)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 세계 사용자 수가 7억 명을 넘어섰다.
비고라이브는 센서타워(Sensor Tower) 데이터를 인용, 올해 초 글로벌 사용자 수가 7억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비고라이브는 시청자와 스트리머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양방향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AI 자동 번역 기능과 실시간 라이브 요약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국가의 이용자 간 소통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10년간 구축해온 핵심 경쟁력으로 글로벌 커뮤니티를 꼽았다. 특정 국가의 이용자끼리 소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국가의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 구글 플레이 소셜 카테고리 매출 순위에서 5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이용자 규모를 고려했을 때 참여도와 수익화 구조가 우수하다는 분석이다.

비고라이브는 10주년을 기념해 세계 각지에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KBS홀에서 열린 ‘BIGO 어워즈 갈라 2026(BIGO Awards Gala 2026)’에는 5개 대륙에서 크리에이터와 에이전시, 팬 약 1200명이 참석했으며, 약 200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앱 내에서 ‘BIGO LIVE 10주년 이벤트(10th Anniversary Event)’를 진행했다.
한편, 비고라이브는 ’10억 명의 삶에 웃음과 즐거움, 열정을 전한다’는 비전을 제시해 왔으며, 이번 7억 명 돌파를 이 비전에 다가선 이정표라고 소개했다. 비고라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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