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렉션, 취향 기반 음악 스트리밍 플로(FLO) 플레이리스트 디자인 개편
리플렉션이 플로(FLO) 플레이리스트를 디자인했다
웹에이전시 리플렉션이 플로(FLO) 플레이리스트 디자인 개편에 참여했다.
플로는 AI 기반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획일적인 인기차트가 아닌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추천한다. ‘똑같은 음악을 듣는 당신에게 새로운 음악을 들려준다’라는 서비스 전략을 내세운 만큼 매번 새롭고 강한 메시지를 담은 비주얼이 필요했다.
이번 디자인 개편의 주요 목적은 플로만의 매력을 차별화해 보여주고 다양한 장르와 상황 및 개별 앨범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었다. 리플렉션은 각 장르 이미지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작업에 참여했다. 장르별 테마 이미지만 26종류에 달하며, 진행한 시각화 작업만 총 400여 개에 이른다.
국내외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를 분석하는 한편. 뉴모피즘부터 워프 3D 텍스트(Warp 3D Text), 회화, 레트로 신스 웨이브 등 기존에 활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그래픽 스타일도 다양하게 시도했다
리플렉션 관계자는 “음원을 여러 기준에 따라 나누고 그에 맞춰 대응하려면 무엇보다 계획성이 중요했다”며 “전체적으로는 단순한 디자인을 통해 일관성을 확보하면서도, 플레이리스트별 개성이 드러나는 요소를 심어 직관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관적인 이미지를 통해 사용자가 플로만의 전문적인 음원 큐레이션을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플렉션은 UX/UI 디자인 전문기업으로서 PC/모바일 웹&앱 구축, 콘텐츠 운영 및 유지보수, SNS 및 오프라인 통합마케팅 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세계 3개 국제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 디자인, 디지털, 광고 관련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리플렉션 웹사이트: https://bit.ly/39Qs6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