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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엘, 기업용 자율형 AI 에이전트 ‘딥엘 에이전트’ 공개

재무·영업·마케팅·고객 지원·현지화 등 광범위한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자동화

(자료=딥엘)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 딥엘(DeepL)이 다양한 사내 업무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자율형 AI 에이전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를 공개했다. 

딥엘 에이전트는 다국어 지원 등 언어와 관련된 업무를 넘어, 매일 반복적이고 시간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자율형 AI다. 영업, 재무, 마케팅, 현지화, 인사 등 다양한 부서에서 업무 혁신을 가져오는 컴패니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영업팀을 위한 인사이트 도출, 재무팀의 송장 처리 자동화, 현지화 팀의 문서 번역 및 승인 업무 수행 등을 자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딥엘 에이전트는 각 사용자의 디지털 환경 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자연어 명령에 따라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또한 키보드, 브라우저, 마우스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툴을 가상으로 구현해, 기존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대신 실행할 수 있다. 사람이 하는 대부분의 컴퓨터 기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툴과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넘나들면서 사용을 거듭할수록 성능이 향상된다는 것이 딥엘 측의 설명이다.

딥엘 에이전트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딥엘의 혁신 프로젝트 허브인 ‘딥엘 AI 랩스(DeepL AI Labs)’을 통해 제공된다. 향후 수개월 내 정식 출시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정보와 최신 업데이트는 딥엘 AI 랩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딥엘은 이번 솔루션으로 품질, 정확성, 보안과 대부분의 기업 워크플로우의 기반이 되는 언어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AI 에이전트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CEO는 “딥엘은 첨단 연구에 대한 헌신과 AI의 범세계적 적용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지속해서 AI 혁신을 선도해 왔다. 이번 딥엘 에이전트는 특화된 AI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딥엘의 사명 아래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일 뿐만 아니라, 향후 기업 운영 방식을 재정의할 솔루션의 시작점”며, “딥엘의 탄탄한 연구 기반은 다양한 과제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실행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하는 에이전트형 AI 분야에서 강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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