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 글로벌 언어 서비스 기업 82% 사용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앞서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2024 ALC 산업 조사에서 언어 서비스 기업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계번역(MT) 기업으로 선정됐다.
미국 언어기업협회(ALC)와 번역 전문 미디어 슬레이터(Slator)가 발표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딥엘은 82%의 사용률로 구글(46%), 마이크로소프트(32%), 아마존 AWS(17%) 등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28개국 127개 언어 서비스 기업(LSC)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딥엘은 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서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10만 개 이상의 기업 및 정부 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CEO는 “언어 서비스, 제조,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번역 솔루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딥엘 플랫폼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포레스터 연구에 따르면 딥엘 도입 기업은 345%의 투자 수익률을 달성하고 번역 시간을 90% 단축하는 동시에 업무 부담을 50%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