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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만든 엔진으로 실습… AI 스토리텔링 랩 ‘프롬’ 9월 개강

클로드 자격부터 ‘김부장’ 워크플로우까지

(자료=프롬)

AI 스토리텔링 랩 프롬(FROM)이 인공지능(AI) 역량 증명을 위한 자격 취득 및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AI 분야의 역량 검증 방식은 공식 자격증을 통한 정량적 평가와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실물 지표로 다변화되는 추세다. 이번 과정은 앤트로픽의 공식 자격 인증 ‘CCA-F(Claude Certified Associate – Foundations)’와 실제 대형 방송 콘텐츠 제작에 쓰인 AI 워크플로우를 직접 다루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앤트로픽이 출범한 공식 기술 자격인 CCA-F는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 소속 조직 구성원만 응시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파트너사 도메인 이메일이 필수적이다. 프롬은 CPN 정식 가입사로서 시험 범위 및 학습 순서 안내는 물론, 소속 조직의 파트너 등록부터 실제 응시까지 연결되는 상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 다뤄지는 실무 과정에서는 지난 7월 방영된 SBS 드라마 ‘김부장’의 3분 분량 풀 AI 시퀀스 제작 사례가 공개된다. 해당 시퀀스는 국산 AI 콘텐츠 플랫폼 ‘에이크론(AICRON)’의 노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완성된 바 있으며, 수강생들은 동일한 엔진으로 직접 3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프롬은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총 16시간 규모의 5개 단계별 대면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정 프롬 디렉터는 “AI 활용 역량은 이제 자격이라는 공식 지표와 결과물이라는 실물 지표, 두 가지로 설명된다”며 “인공지능 시대는 첫 번째 큰 전환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전환을 시작하는 단계로, 앞으로는 증폭과 증명이 핵심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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