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엔 ‘필수’… 산돌, LG전자 전용 다국어 폰트 개발 완료
라틴 및 글로벌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글로벌 기업 LG전자 전용 폰트 ‘LG EI 헤드라인(Emotional Intelligence Headline)’의 다국어 버전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폰트 개발은 LG전자 글로벌마케팅그룹이 주도한 ‘브랜드 리인벤트(Brand Reinvent)’의 일환이다. 산돌은 라틴 및 글로벌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23년 1월부터 10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폰트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하학적이며, 원형이 포함된 폰트의 곡선 획을 강조했다. 원형 내부의 모서리는 둥글게 표현해 인간적인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했고, 외부는 기하학적 곡선으로 마무리해 LG 전자의 EI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기술을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폰트는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5개의 고정 웨이트와 함께 사용자가 폰트의 굵기나 폭 등을 조정 가능한 ‘베리어블 폰트(Variable font)’ 로 제작해 사용성을 높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다국어 폰트는 글로벌 고객을 위한 라틴, 라틴 확장, 그릭, 베트남어 등으로 제공된다.
산돌에 따르면 이번 LG전자 EI 헤드라인 폰트는 이성적으로 혁신하고 감성적으로 가치를 전달하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적 특성 그리고 디자인 요소를 균형적으로 담아 사용자에게 LG전자가 추구하는 지향점인 ‘라이프스굿(Life’s Good)’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개발됐다.
산돌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기업은 다국어 폰트를 제작할 경우, 각 국가의 언어별 특징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야 하며, 높은 가독성을 필요해 제작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산돌을 통해 다국어 폰트를 한 번에 제작하고 있다”며 다국어 폰트 제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