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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얼굴 특화” AI 서비스 ‘드래프타입 스튜디오’ 대규모 업데이트

한국어 프롬프트 등 맞춤 기능 강화… 브랜드 콘텐츠 제작 비용 70% 절감

국내 AI 콘텐츠 프로덕션 드래프타입(Draftype)이 자사 AI 생성 서비스 플랫폼 ‘드래프타입 스튜디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14일 발표했다.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는 동양인 실사 이미지에 특화된 AI 생성 서비스로, 브랜드의 톤앤무드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세부 수정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UI·UX 개선과 기술 고도화, 요금제 개편이 주된 내용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별도의 학습 과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은 한국어 프롬프트 기능이다. ‘미드저니’로 대표되는 해외 생성형 AI 서비스는 영문 프롬프트만을 지원해 국내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드래프타입은 국문으로 자유롭게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프롬프트 자동 개선 기능’을 지원하며, AI 연구원이 제작한 다양한 ‘프롬프트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했다.

‘프롬프트 자동 개선 기능’으로 제작된 이미지(자료=드래프타입)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장기간 진행되는 브랜드 캠페인 전반에서 일관된 톤앤매너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세부 수정도 가능하다. 브랜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요금제 구조도 대폭 개편됐다. 기존 생성당 과금 모델에서 월 구독제로 전환해 사용자 부담을 완화했다. 스타터, 베이직, 프로 등 사용자층에 맞춘 다양한 플랜을 제공한다. 특히 무료 플랜을 통해 누구나 매일 최대 5장의 이미지를 무료로 생성할 수 있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존 생성당 평균 600원이던 비용도 180원 수준으로 대폭 낮추었다.

드래프타입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상반기 중 영상 생성형 AI 등 혁신적 기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AI 기반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넘어 광고 산업에 특화된 통합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국내 브랜드의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원하는 크리에이티브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하고 퀄리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 영상 영역으로의 확장과 기술 고도화로 광고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AI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드래프타입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브랜딩과 광고 산업에 특화된 크리에이티브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실사 인물 기반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60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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