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부터 갤럭시 링까지… 삼성전자, 언팩서 새로운 모바일 AI 시대 포문 열어
오는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 진행 예정

삼성전자가 17일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개최하고, AI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언팩에서 선보인 첫 제품은 삼성 최초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였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S24’ ‘S24플러스’ ‘S24 울트라’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탑제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AP’, 야외 시인성과 내구성을 개선한 디스플레이, 티타늄 소재 프레임, 1.9배 커진 베이퍼 챔버 방열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날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특징은 ‘온 디바이스 AI’였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생성형 AI ‘갤럭시 AI’를 지원한다.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통화부터 메시지, 사진 촬영, 메모까지 다양한 작업에서 ‘실시간 통역’ ‘문자 실시간 번역’ ‘서클 투 서치’ ‘글 메모 요약’ ‘AI 사진 갤러리’ 등의 AI 기능을 사용해 언어와 기술의 장벽을 허무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다.
또한 언팩 말미 삼성전자는 세간에 소문으로만 떠돌던 심전도 측정 및 스마트홈 제어 기능을 갖춘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링의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을 뿐, 구체적인 발표 날짜나 가격 등의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오는 1월 31일부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순차 출시 예정이다. 국내 사전 판매는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폰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는 사용자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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