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TravelBringsYou
여행으로 초대하는 중화항공(China Airlines)의 광고!
일단 떠나자! 못 먹어도 GO다!
광고를 보면 기자의 첫 해외여행이 떠오른다. 성인이 된 후, 홍콩으로 떠났던 여행. 혼자 해냈다는 성취감과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홍콩의 정취는 지금 생각해도 설레지만 여행이 가져다준 몸무게 3kg과 사기를 당할 뻔한 기억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처럼 여행은 좋은 경험만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때로는 웃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을 동반하기도 한다.
중화항공은 ‘What Travel Brings You’라는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여행에 다녀온 사람들이 여행에서 어떤 것을 가져왔는지 알려준다.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온 남자는 이번 여행에서 서핑 보드와 부러진 다리를 가져온다. 한 여자는 방콕에서 뱃살을 데려오고 어떤 남자는 마카오에서 칩을 가져와 잘못 계산하기도 한다. 누군가는 뉴욕에서 넘쳐나는 카드값을 가져오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로마에서 남편을 데려오기도 한다. 광고를 보다 보면 웃픈 상황들이 공감되면서 잊고 있던 아픈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리고 마지막에 광고는 말한다. “You never know what travel will bring to your life. Let’s go find out.” 이런 것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여행이 당신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니 일단 떠나라고.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러한 경험들은 분명 당신에게 도움 될 테니까 일단 떠나야 한다고. 광고는 여행을 좋게 포장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감되는 스토리를 담아낸다.
부상부터 뱃살, 카드값, 남편, 새로운 얼굴까지. 여행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것은 어쩌면 더 무궁무진할지 모른다. 하지만 일단 떠나야 한다. 어디로든 떠나자! 못 먹어도 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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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최 아영 (azero0209@di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