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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영화 시나리오 만든다” AI 스토리텔링랩 프롬, 오는 2월 창작 클래스 개설

2월 4일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서 ‘클로드 프롬프트 프로그래밍 클래스’ 오픈

(자료=인사이트 클럽)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커뮤니티 인사이트 클럽이 국내 첫 스토리텔링 랩(LAB) ‘프롬(PROM)’을 설립, 오는 2월 4일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화 시나리오 제작 클래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프롬은 인공지능 활용을 전문으로 배우고 실험하는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학교다. 인사이트 클럽은 지난해 8월부터 약 20여 차례의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워크숍을 통해 약 300명의 참가자와 함께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으며, 이 같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롬을 설립했다.

프롬의 첫 수업은 오는 2월 4일에 개강하는 클로드 시나리오 창작 과정 ‘클로드 프롬프트 프로그래밍 클래스’다. 이번 과정은 앤트로픽의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Claude ai)를 활용, 4주 동안 장편 영화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을 단순한 챗봇처럼 다루는 평범한 기법을 넘어, 마치 프로그램처럼 다루며 결과물을 고도화하는 프롬만의 프로그래밍 프롬프팅 기법이 최초로 공개된다.

프롬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현재 영화부터 드라마, 웹툰, 숏폼드라마 제작사와 플랫폼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수강생은 실전 포트폴리오를 쌓고, 파트너는 작품 개발을 쌓는 시너지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프롬의 설명이다.

수업에는 스토리텔링 및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코치로 참여한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제작자 연동은 대표는 인공지능이 만든 시나리오의 간극을 메워주는 스토리 위버로,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투사들의 인공지능 영상으로 주목 받은 인공지능 크리에이터 그림달이 인공지능 엔진을 가르치는 메이븐으로 참여한다.

김우정 인사이트 클럽 디렉터는 “최고 성능의 전투기를 운 좋게 얻어도 조종법을 모르면 무용지물”이라며 “프롬프팅 공부 없이 생성 인공지능을 단순한 챗봇처럼 사용하면서 성능을 폄하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클로드의 지침과 지식파일, 그리고 프로그래밍 프롬프트를 활용하면 시나리오 완성도는 현장의 90% 수준까지 향상된다”고 했다.

프롬의 수업과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첫 수업 조기 신청자는 프로젝트 파트너의 후원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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